결혼을 생각하며 연애할 때 좋은 점, 연애의 시작, 성장을 위한 연애

 

 

"세상살이가 이렇게 버거운데 연애마저 어렵게 해야겠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연애에 대한 가치관은 모두 다르므로 연애에 대해 진지한 건 싫다거나 가벼운 관계만을 원한다면 이 글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결혼을 생각하며 연애를 하라는 말이 무겁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이 생각이 연애는 어렵게 갈 수 있어도 인생 전체는 조금 더 가뿐할 수 있는 도움을 줄테니 한 번쯤 생각해보자.

 

 

  

 

 

 

 

우리가 연애를 할 때, 결혼을 생각하며 연애해야 하는 이유

 

연애의 미래

시험을 볼 때 혹은 여행을 할 때 등 작은 일들이라 해도 과정과 결과를 기다리거나 기대한다. 연애를 할 때 결혼을 생각하며 연애한다는 것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연애의 과정 중에 둘 사이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보기 중 하나다.

 

결혼으로 새로운 연애의 시작

결혼을 연애 끝 불행 시작으로 본다면 좀 갑갑하겠지. 항상 꽃길만 걷기는 어렵지만 각자 상황에 맞게 결혼으로 새로운 연애의 시작을 맞이한다고 생각해보자. 결혼이라는 목적이 또 다른 로맨스가 될 수 있겠다.

 

 

모든 연애의 결론이 결혼일 수는 없지만, 만나는 누군가와의 결혼을 생각하는 연애는 지금 우리의 연애가 괜찮은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지표로 도움을 줄 수 있다.

  

곧 서른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서른 중반이라면 누군가를 만날 때 항상 결혼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결혼은 하거나 안하거나 연애도 하거나 안하거나 둘 중 하나일 뿐인데, 이게 어찌나 어려운 문제인지 우리는 그토록 나이라는 것에 쫓긴다. 글 제목이 <결혼을 생각하며 연애해야 하는 이유>이긴 하지만 누군가를 만날 때 마냥 결혼 생각을 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쫓기는 당신이라면 일단은 결혼 생각을 접고 이 사람을 알아보자는 가벼운 마음가짐을 갖길 추천한다.

 

반대로 내가 청춘 입문자라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기 쉬운 것이 결혼에 대한 생각이다. 그러나 지금 '나'는 즐거운 연애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답을 줄 수도 있으므로 사귀는 사람과의 결혼 생활을 떠올려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은 방법이다. 한 번쯤 생각해보고 떠올렸을 때 그럭저럭 괜찮다, 즐겁고 설렌다, 별로 생각하기 싫다, 막막하다 등의 떠오르는 감정으로 단 번에 알 수 있다.

 

 

 

 

 

결혼을 생각하며 연애를 하므로 그, 그녀의 가족들이 궁금하다

연애하면서 상대방의 부모님을 알게 되는 건 헤어지는 순간부터 짐으로 남게되는 부작용이 있긴하다. 장점은 부모님과 알게되면 만나는 사람이 어떤 분위기에서 자랐는지 자연스럽게 알게되기 떄문에 상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 (물론 부모님과 만나는 건 매우 불편하긴 하지만) 그의 가족들에 대해 알아두는 건 그, 그녀와 함께 삶을 산다면 이라는 내용으로 생각해 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둘의 성장이 되는 연애를 하기 위해서라면

과거는 가문을 이어가고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결혼'이었지만 현대는 결혼을 우애적 가족을 이루기 위한 과정 볼 수 있다. 결혼의 목적 자체가 달라졌다. 결혼의 목적이 개인의 행복과 성장이라서다. 그렇기 때문에 연애를 하면서 당장 결혼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해도 서로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들어보는 일은 한 번쯤은 꼭 해봤으면 한다.

 

가끔은 결혼을 연애와 성장의 연속선으로 볼 수 있는 생각들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공유했으면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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