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는 특정 종교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자의 주관적이며 사소한 생각들이 상당 부분 포함 될 예정입니다. 그런 이유로 트랙백은 허용, 댓글은 비허용입니다. , 영화라기 보다는 휴머니즘 덩어리다. 이환경 감독의 다른 작품들을 못봐서 여타 작품들 간에 비교할 수 있는 나만의 데이터가 없어 아쉽다. 그런데 '~카더라'라고 말하는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전작 중 의 경우 과잉감정 때문에 오히려 영화에 대한 '맛'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들이 있더라. 그러나 은 감독의 여타 작품에 대한 카더라 통신이 무색할 정도의 파급력을 갖고 있다.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성적인 눈으로 관찰을 하다보면 빈틈 투성이에 비논리로 뭉쳐져 있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지만 영화의 힘은 이성과 논리가 아닌 '감성 판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