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리모델링 재건축,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아파트 리모델링 재건축,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오래된 연식의 아파트 재건축을 기다릴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지 소유주로서 고민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수원 지구단위내 아파트는 대부분 연식이 오래된 것이 단점이다. 협소한 지하주차장, 노후화된 배관, 엘리베이터 내구연한이 다한 문제등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염려하게 한다. 이런 부분은 수원시에서도 인정하고 있으며, 수원시 뿐 아니라 다른 1기 신도시가 있는 수도권 내 시군구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지하고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재건축, 재개발은 막대한 비용이 들고, 절차도 복잡하다. 그러나 리모델링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절차도 간단해 소유주들이 뜻을 모은다면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에는 리모델링이 등한시 되기도 했는데, 이유는 재건축,재개발 대비해서 수익성이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이 리모델링을 추진하다가도 재개발, 재건축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여전히 수익성인 경우가 많다.  

 

1기 신도시 아파트 단지는 순차적으로 리모델링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현재 정부는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초과이익 환수제,기부채납,임대비율, 여기에 거주및 보유기간까지 규제하기 시작하면서 재건축에 대해 고민하던 세대 및 단지들도 역으로 리모델링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례들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리모델링은 재건축, 재개발과 달리 주택법을 적용받는다. 그래서 범위내에서 증축이 가능하며, 지구단위 구역내 단지가 국토계획법에서 정한 용적률 완화가 필요한 경우 결정권자(시장)가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국토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일치하는 측면이 있으며, 신축 아파트 건설을 대체하여 젊은 인구 유입 창출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 포스코, 쌍용건설이 주도하던 리모델링 사업은 점차적으로 리모델링 시장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다른 대형 건설사들도 리모델링 시장 진입을 준비하거나 입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20년 17조, 25년 37조, 30년 44조로 계속해서 두 배 이상씩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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