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고양이, 러시안 블루, 페르시안 고양이 털, 조용한 고양이

 

페르시안 고양이, 러시안 블루, 페르시안 고양이 털, 조용한 고양이

반려견, 반려묘의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아주 귀여운 털뭉치들을 소개한다.  한국에서 귀엽다고 하는 고양이라면, 코숏, 먼치킨 등이 있다. 

 

고양이별 특징도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만약 고양이 입양을 준비 중이라면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이겠다. 

 

러시안 블루, 비만에 걸리기 쉬운 고양이 
아기일 때는 귀여운 털뭉치, 성묘에 가까워 질수록 짙은 그레이 털 빛으로 묘한 매력이 있는 러시안 블루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고양이로도 유명하다. 러시아의 서북부 지역 유래종으로 아크엔젤 블루라고 불렸던 고양이다. 러시아 황실 고양이 후손으로 1860년대 영국으로 건너와 빅토리아 여왕의 총애를 한껏 받는 개체가 되었다. 한때는 영국에서 유행하던 프랑스 고양이 샤르트뢰와 외모가 비슷하여 잡종으로 번졌으나, 19세기 말부터 혈통 복원을 통해 오늘과 같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러시안 블루는 정말 인기가 많다. 빛나는 짙은 은총색, 짧고 화려한 털이 특징이다. 커다란 아몬드 모양의 녹색 눈도 매력포인트다. 한눈에 봐도 날렵해 보이는 몸매가 유전인 고양이로, 몸이 가볍고 긴데다가 가느다란 다리를 가졌다. 러시안 블루의 성격은 꽤 똑똑한 편이고 충성심이 있다. 그리고 애교도 많은편, 애정을 많이 쏟으면 집사에게 보답을 하는 성격이란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가 있는 편으로 다른 사람을 경계하고, 집사를 따르는 편이다. 하지만 집에 고양이가 놀 곳이 많이 없다면 비만에 걸리기 쉬운 개체이기도 하다. 운동량이 중요하기도 한 러시안 블루를 입양 계획 중이라면, 고양이가 놀 수 있는 환경에 대해서도 먼저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페르시안 고양이, 조용한 고양이, 피부병에 취약하므로 주의

흰색 털뭉치의 대명사 페르시안 고양이는 아주 긴 털이 특징이다. 사진 속에 나타나는 이 녀석들의 표정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로 1600년대 이란과 키루키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페르시아 고양이의 인기는 19세기 미국에서 상당했다. 한국에서는 2010년대부터 꾸준하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그러나 귀엽게 보이기 위해 품종개량을 거듭해서 만들어진 종인 만큼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는 안타까운 개체이기도 하다. 

 

 

페르시안 고양이 털관리
긴 털이 매력적인 페르시안 고양이는 주기적으로 털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피부병에 쉽게 걸린다. 죽은 털들을 빗어주는 것과 정기적인 목욕은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우기 위해 필수다. 이 뿐 아니라 문제가 있는 부분은 바로 호흡기와 눈인데, 페르시안 고양이의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인 바로 납작한 얼굴 때문에 나이가 들 수록 호흡기 질환을 피해갈 수 없다고 합니다. 기도 확보가 어려운 얼굴 구조 탓에 나이가 들면 병원을 다니면서 호흡기 질환 관리를 해야 하고, 눈물이 자주 보이는 얼굴 구조를 갖고 있어 눈 건강 관리 또한 철저해야 한다.

 

 

 


페르시안 고양이는 굉장히 얌전한 고양이에 속한다. 다른 고양이에 비해 활동량도 크게 높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되는 고양이다.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우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하지만 여러 고양이를 함께 키우는 경우 다른 고양이가 활동량이 많다면, 페르시안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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