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 이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혼자인 지금을 잘 보낼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을 때도 보다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 지난 글에 이어 헤어짐 이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내용이다. [연애하고 싶은 여자] 이별을 대하는 자세, 이별 후폭풍과 넘치는 미련을 극복하는 방법 지난 글이 마인드 컨트롤과 관련된 내용이 많았다면, 이번은 실전편으로 볼 수 있다. 일상을 잘 살아내고, 생각하고 싶은 만큼 생각하고, 나를 다독여 주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찌어찌 시간은 갈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와 함께 공유하던 것들이 있던 만큼의 공백은 있기 마련이다. 이럴 때 '취미'라는 것을 키워보는 게 어떨지. 건강한 취미를 찾아본다 물론 모든 것이 잘 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가정 하에 쓰는 글이..
이별에 대해 생각해 본다. 철 없던 시절의 연애에서 이별의 순간이란 곧 일상이 끝났음을 알리기도 했다. 상대를 무척 사랑하든 아니든 일상을 무너뜨리는 일은 이별했다는 사실을 크게 자각시켜 줌과 동시에 자학이기도 했다. 그리고 허무함에 대한 표현이었다. 혹은 일상을 거대하게 키워 버리기도 했는데, 그래서 미친듯이 몰두할 것을 찾거나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리기도 했다. 최근 모바일 앱 링큐를 통해 연애상담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별 이후의 증상은 종종 특별한 경우가 있긴하지만) 비슷한 패턴, 모양으로 겪게 되는 이별 이후의 문제들을 가진 그와 그녀들을 만나게 되었다. 상담 이후 내용을 토대로 하는 이별 후폭풍을 겪는 그와 그녀에게 드리는 조언이다. 건강한 연애만큼 건강하게 이별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