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 가기위해 노력하던 시기를 지나왔다. 한 학기를 다녔을 뿐인데 이제는 학교를 다니면서 휴학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다니는 중이다. 휴학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알 수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태어날 아이와 함께할 소중한 시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다. 사람마다 자신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모두 다른 것처럼 대학원을 준비하는 기간은 각자가 다를 것이다. 처음은 회사를 다니면서 막연하게 공부가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던 것 같다. 그리고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준비를 하게 된 기간이 1년, 결혼 후 역시 집안일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준비한 기간이 1년이다. 회사 다니면서는 영화 쪽으로 진학해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 큰 고민은 아니지만 작게 고민을 했었다. 결국은..
지난 번 포스팅에서는 상담심리대학원 선택에 앞서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특수대학원 등을 어떤 기준을 갖고 선택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았다. [심리학/소울푸드 심리학공부] 상담심리 대학원,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교육대학원, 대학원대학교 어떤 선택을 하게되든 하나의 답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하길 응원한다. 자주 다니는 다음카페에서는 사람들이 말하길 상담사가 되기까지 7년 3000만원이라는 시간과 물질이 소비된다고 하더라. 그런 것에 비해 현실은 열악하고 석사생은 넘쳐나서 공부를 마친다고 해도 탄탄한 미래가 보장된다고 확답을 주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 상담심리사도 열정페이로 고통 받는다는 기사도 봤으니까. 그럼에도 도전하고자 한다면, 심리학과 상담심리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