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이사, 신도시에 학군이 형성되기 위한 조건, 학원가, 서울 학군지

학군 이사, 신도시에 학군이 형성되기 위한 조건, 학원가, 서울 학군지

부동산과 학군의 관계를 생각해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학군 프리미엄이 있다. 입시시장이 사라지지 않으면 학군 프리미엄이 없어지기는 힘들 것이다.

 

우리나라는 중산층의 비율을 70% 정도로 통계를 내고 있다.

중산층이라면 자녀 교육에 신경을 쓸 여력이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자녀 교육을 신경쓰다보면, 빠르면 7세 부터 학군지 이사를 고민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수험생의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도 왜 학군이 중요한지 알고 있어야겠다.

학생 수가 줄었음에도 대학도 양극화 현상이 있어서 인기 있는 명문대에서는 정원을 줄여가고 있다. 게다가 집집마다 한명이나 두명 자녀가 있는데, 지방에 거주하는 경우도 한 두명있는 자녀를 지역 안에 있는 대학으로 가는 것보다 서울로 아이들을 보내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학군에 대한 수요는 무시할 수 없다.

 

입시제도는 어떤 변화과정을 거치고 있을까

입시제도의 큰 변화는 정시제도가 축소되고 수시 전형이 늘어난 데 있다. 수시로 학생을 뽑을 때의 장점은 학생이 1학년부터 4학년까지 끝까지 다니느냐를 원서 접수 때부터 가늠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특목고에 입학하는 비중도 중요하지만 수시를 준비하기 위해 공부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한 학원가가 있는가도 중요한 요소다.

 

 

 

서울 학군지

학원가가 변하느냐 아니냐에 대한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두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현재와 미래를 봐야 하는데, 현재 학군은 대치, 목동, 중계 (서울권), 분당, 일산, 평촌 (경기권)을 생각해 볼 수 있고 미래 학군은 송도, 판교, 광교, 마포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원가가 생기기 위한 조건은 월급을 많이 주는 양질의 일자리 수요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 새롭게 학군과 학원가가 형성되려면 지방 혁신도시, 2기 신도시 중 주변에 다른 학원가가 없는 곳이어야 가능하다.

 

대표적 예가 송도다. 송도는 송도 안으로 유입대는 부자들을 위한 교육 상품이 생겼다. 이처럼 새로운 학원가가 생기려면 일자리가 증가하고, 소득이 높고, 주변에 대단한 학원가가 없는 신도시지역이어야 한다. 기존 도심에 생기기는 어렵고 신도시 중에서도 소득이 높은 곳에 생길 확률이 높은 것이다. 이처럼 서울 같은 곳도 대치, 중계, 목동으로 가기 힘든 곳에 대규모 택지 개발이 일어나야 학원가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미래 신도시도 학원가가 생기려면 미래 생길 신도시에 입주할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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