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지, 대한민국 학군지도, 학군 아파트, 학군지 이사, 경기남부 학군지도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는 학군지 이사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부릿지 유튜브 채널에서 대한민국 학군지도와 학군지에 대한 고민을 심정섭 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내용이 나왔다.

 

대한민국 수도권과 수도권이 아닌 지역 고루 소개를 하더라. 투자에 있어서 결국은 학군이 있는 곳은 가격방어 측면에서 좋을 뿐 아니라 상승기가 왔을 때 상승 속도가 더욱 붙는다는 측면에서 좋다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가 있다고 해서 꼭 학군지가 아니다. 중학교 이후 특목고, 자사고 입학결과로 판단하는데, 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형성된다. 초등학교 때부터 해당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이 가능한 주거지가 학군이 있는 주거단지, 주거지가 되는 것이다. 학군지로 볼 수 있는 부분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수와 고학년 학생수의 비교이다. 신도시의 경우 저학년 학생수는 많은데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생수가 적어지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학군지 초등학교의 경우는 학생수가 빠지지 않고 늘 유지되며 고학년 특히 초등학교 5,6학년이 되면 많게는 2개 가까이 늘어나기도 한다.

 

 

 

경기남부 가성비 최고 학군은 평촌
평촌은 수도권에 있어 따라올 수 없는 일순위 분당 외에 순위권으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분당 푸른마을, 푸른마을 파크타운, 귀인마을을 예로 들 수 있다. 평촌 귀인마을 등은 분당에 비해 20%낮은 가격에 매수 가능하다. 분당을 갈 수 없을 때 차선책으로 평촌, 일산은 밀집 학원가가 있으므로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강남권에 와도 중위권 할 수 있는 학업 성취도를 보이고 있다.

 

과천, 의왕, 군포는 평촌 학군으로 묶인다. 그 안에서 메인이 평촌이다. 앞으로도 수요가 있을 곳이다. 중학교 근처 단지로 귀인 중학교 근처 현대 홈타운, 금호 아파트 등으로 보면 된다. 학원 밀집가가 매매가가 비싸서 고민이라면 대안여중, 대안 중학교는 호계, 의왕 쪽과 같이 있으면서 쾌적한 분위기가 있으므로 고민해보고 선택해볼 대안이다.

 

경기남부 가성비 좋은 학군 영통

수원 영통 학군 역시 가성비가 좋다. 경기권은 분당 외에 가성비로 접근 할 수 있는 곳이 영통이다. 영통에 영일중, 영덕중은 전국 100위권 안에 든다. 영통은 동탄, 화성, 오산에서 다시 전입이 이루어 지기도 하는 곳이기 때문에 학군 수요가 꾸준하다. 수원은 1,2차 상승기 이후 3차에서 오른 지역이다. 영통 안에서 학군을 고려할 때 3단지 청명마을 벽산, 대우 아파트는 영덕초, 영덕중 학군으로 수요가 꾸준하고, 7단지 살구골 현대아파트를 영일초, 영일중 학군으로 많이 선호한다.

 

탄탄한 학군이 있는 용인 수지

수지고, 풍덕고가 명문고다. 용인수지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진영을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용인 외대부고가 자사고에서 제일 강하다. 용인 지역우수자 TO가 있다. 용인 수지 학군의 메인은 죽전이다. 이전에는 신촌중, 독정초 라인이 학군이 우세했으나, 신분당선이 들어오면서 정평중, 풍덕천, 이현중으로 이동하고 있다.

 

학군지로 이동하면서 주거비용이 과해지고, 이후 다른 집들과 비교하며 마음쓰고 돈 쓰느라 사교육비에 비중을 두다가 돈 쓰고 성과 안나고 노후 대비 안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의무,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더욱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대치동 등으로 와서 모든 환경에 잘 맞춰도 원하는 결과가 없는 경우도 많다. 결국 모든 게 부모가 해줘서 되는 것은 아니다. 어릴 때는 외곽으로 빠져 있다가 다시 들어오는 것도 전략적인 방법 중 하나로 볼 수 있겠다. 부모가 내공을 기르고, 동기부여 능력을 갖춰야 한다. 무리되지 않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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