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출판, 유페이퍼, 투고와 출간제의, 반기획출판

 

 

전자책 출판, 유페이퍼, 투고와 출간제의, 반기획출판

<괜찮은 연애를 위한 꽃 처방전>이라는 매거진으로 브런치에 꾸준이 연재하고 있었다. 이 글의 주제인 '연애'는 많은 청춘들의 관심사로 꾸준히 읽히고 공유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열 개 내외의 출판사에 투고를 했다. 더욱 코뿔소처럼 했으면 좋았겠지만, (200개의 출판사 문을 두드렸을 때 드디어 출간제의가 왔더라는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모인 카페에서는 종종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하니까) 물리적 한계는 어쩔 수 없더라.

 

고민해 주시는가 싶다가도 이내 반려 메일이 왔었고, 감사하게도 한 곳에서 반기획 출간으로 출간제의를 해주셨다.

 

반기획출판
반기획출판은 작가와 출판사가 공동으로 작가가 세상에 내보낼 책에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이다. 자가출판 혹은 독립 출판의 경우 들어가는 나의 힘은 더 많이 필요하지만, 비용은 인쇄비와 디자인 비용을 투입하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보면 자비 출판을 해주는 곳이 있는데 보통 200페이지 에서 280페이지 정도 한 권 1000부 인쇄 비용 300만원 안에서 해결되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다 찍어낸 그 책을 판매하는 것도 본인 몫이기 때문에 스스로 발품팔아 서점을 다녀야 하고, SNS, 포털 등을 통해 셀프로 뛰어야 하는 것도 본인 몫이다. 반기획 출간 의뢰를 건넨 출판사에서는 500만원 내외가 작가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라 밝혔다. 비용면에서 본다면 자가 출판보다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노동력과 홍보 측면에서 보면 절대 손해보는 일은 아닌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그 정도의 돈을 끌어오기에는 삶이 여유가 없기도 했고, 1/3 정도 진행 되어 있는 원고를 다시 푹푹 고와 여기저기 대수선을 감행하고 나머지 70% 가까이 되는 새로운 원고를 탄생 시키기 까지의 노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저하게 됐다.

 

전자책 출판
그러다 올해 초 부터 조금씩 고민해 온 전자책 출판을 진행해보려 생각하고 있다. 사실 전자책 출판 쪽으로 먼저 도전해 보는 것으로 마음은 이미 정했다. 전자책 출판으로 초기 자본을 모아 현재 있는 원고를 보완하고 추가해서 괜연꽃을 출간하거나 다음 반기획 출판을 새로운 원고로 준비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전자책 출판에 대해 여러가지 찾다보니 유페이퍼라는 곳을 추천하는 작가들이 꽤 있었고, 1인 출판사를 통해 출판하는 방식도 있었다. 유페이퍼는 E-pub이라는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안다면 작가들이 직접 전자책을 만들어 유페이퍼를 통해 유통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나는 E-pub 이펍을 몰라요.

 

전자책을 직접 원고 작성부터 책을 만드는 작업까지 모두 하면 유통 비용을 제외한 모든 비용이 나의 수익이 되겠으나 지금 무리해서 프로그램을 새로 배울 생각은 없다. 아이들은 아직 너무 어리고, 나는 직무유기 아내의 아이콘이 된 지 오래라서다. 그냥 그저 그렇게 자리를 지키는 엄마이긴 하지만, 있는 자리에 잘 있는 것도 인생을 길게 본다면 꼭 도움이 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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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유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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