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진로탐색 PART1. 심리학을 듣다 (누다심강의)

 

사회적으로 심리학자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면서 점차 심리학에 대한 관심은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심리학에 대한 정보는 그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다.

 

누다심의 심리학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심리학자 진로 및 적성 프로그램>은 심리학자, 그리고 심리학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함께 심리학자가 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필자는 2012년 5월 12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주 1회), 총 7주동안 강의에 참여했다. 블로그에 기록되는 포스팅은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일종의 정리 및 저장, 심리학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의 정보 공유개념으로 기록되는 포스팅으로 총 다섯개의 파트로 나누어진다. PART1은 개개인의 적성과 심리학에 대해서, PART2는 심리학자, PART3는 기초심리학자, PART4는 응용심리학자에 대해서, PART5는 자기 이해에 대해서 포스팅이 연재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

1. 직업과 적성 2. 심리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3. 심리학자란 어떤 직업인가?
4. 기초(실험)심리학자 탐색 5. 응용심리학자 탐색 6. 자기 이해하기 (하루특강반은 시간관계상 제외)
7. 마무리

 

누다심 소개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꿈꾸는 이"라 쓰고 "누다심"이라고 읽는다. 심리학 칼럼리스트, 심리학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블로그에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누다심(강현식)과 관련된 정보 뿐 아니라 각종 심리학에 대한 알찬 자료들이 있다. 그리고 누다심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강의들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누다심 블로그 http://www.cyworld.com/nudasim

 

간략한 소개는 여기까지,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직업에 맞는 적성이 존재하는가?

 

직업에 맞는 적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이다. 그러나 누다심 선생님은 자신있게 말하길, 직업에 맞는 적성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동일 성격의 직업일 경우 직업에 속한 사람이 모두 같은 일을 한다는 가정이 있다면 그렇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그 외에도 많은 변수들이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적성이란 '열심히 한다고 증가하거나 감소하지 않는 능력'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일을 직업으로 삼아 하는데 있어서 노력으로 월등히 뛰어난 정도까지는 아니라 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정도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직업과 적성은 밀접하기는 하나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적성에 대한 문항지를 가리켜 '직업적성검사'라는 표현 보다는 "직업선호도검사"로 표현하는 것이 낫겠다.

 

그렇다면, 적성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로 "경험"이다. 적성은 위에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능력'이다. 능력은 지필검사로 알 수 없으므로 적성을 알기 위해서는 경험을 해 봐야 알 수 있다는 것.

 

즉, 적성보다 중요한 것은 정보와 선택으로 정보의 드러난 모습과 드러나지 않은 모습을 잘 파악하고, 이에 따른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직업은 노력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심리학을 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적성을 생각하기 이전에 노력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췄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 이는 심리학이라는 분야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 그러므로 모두 함께 "노 to the 력"의 자세로 준비해 보자.

 

심리학이란?

 

심리학을 아는가? 모른다. 심리학은 누구나 관심이 있는 분야임과 동시에 학문에 대한 오해가 큰 학문이기도 하다. 마음을 알 수 있을 것만 같아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것은 사실 그렇게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공부는 아니라는 게 함정.

 

일단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은 뇌다. 그리고, 뇌의 주된 역할 사고와 행동, 이런 사고나 행동이 있기 이전의 인지적 측면, 마지막으로 뇌를 '생각'하도록 하는 환경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학문이 심리학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심리학에 대해서 비교적 정확한 인식은 열악하고, 학문으로서의 심리학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의 필요에 맞게 개설된 강의인 누다심의 <심리학자 진로 및 적성 프로그램>은 도서 <꼭 알고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을 교재로 한다. 강의의 주된 목적이 동기 부여와 바르게 알기에 있는데, 강의 중간중간 필요에 따라 <꼭 알고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에서 필요한 지식과 이론을 습득하는 구성이다.

 

 

심리학에 대해서 알려면, 심리학의 시작을 아는 것이 중요하겠다. 심리학의 시작은 인식론의 과학적 접근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심리학의 초기 형태는 정신물리학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정신물리학이 현대 심리학의 초기 실험 형태를 제공 했다고 하는데, 인간의 정신세계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모델이 바로 정신물리학이라는 것이다. 페흐너의 정신물리학의 실험정신을 이어받아 심리학을 창시한 사람이 "분트"라는 점에서 심리학의 창시자는 "분트"로 정해졌는데 실제 토대를 마련한 페흐너가 창시자가 아닌 "분트"가 창시자로 서게 된 이유는 선언 때문이라 한다.

 

분트는 1874년 <생리심리학의 원리> 서문에서 이렇게 선언했다.
"여기 내가 대중에게 공개하는 이 책은 과학에서 새로운 영역을 설정하고자 하는 시도다.

 

이 선언으로 "분트"는 심리학의 창시자가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여기서 우리는 창시자가 되고 싶다면, '선언'을 해야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배워 볼 수 있겠다.

"심리학의 시작은 인식론, 방법은 과학으로"라고 요약되며, 여기서 말하는 과학이란 내용이 아닌 '방법'이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

이렇게 심리학의 내용과 방법을 안다면, 심리학이 무엇인지도 윤곽이 잡힌다. 그렇다면 이제,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어떻게 연구하는가를 안다면 심리학의 정의를 딱 내릴 수 있지 싶다. 심리학의 연구 측면은 세가지로 분류 된다. 첫째, 생리적 과정을 연구한다. 이는 뇌를 중심으로 뻗어있는 신경계가 인간의 마음을 만든다는 생물학적 관점이다. 둘째, 심리적 과정을 연구한다. 이는 지능, 성격, 감정, 사고를 비롯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을 말한다. 셋째, 사회적 과정을 연구한다.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에서의 소통과 반응을 연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심리학이란?

<꼭 알고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에서는 "심리학은 인간과 동물의 마음과 행동, 이와 관련된 생리, 심리, 사회적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라고 정의한다.

 

강의 내용에 대해 이것 저것 정리하다보니, 포스팅이 제법 길어졌다. 심리학에 대한 개념은 여기까지, 다음 파트에서는 "심리학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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