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빚진 자는 무사히 살아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끝까지 싸운 분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도 아이와 눈부신 해를 받으며 걷고, 이유식 거리를 걱정하는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잘 잊는다. 이렇다 저렇다 핑계로 잊고, 나 하나 살기 벅차다며 잊는다. 여기, 잊고 있었던 죄송함을 다시 생각하고, 실천하게 하는 브랜드 '마리몬드'를 만나게 되었다. 마리몬드는 '존귀함의 회복'을 실현하기 위해 실천하는 브랜드다. 나비를 뜻하는 마리포사의 '마리', 고흐의 '꽃피는 아몬드 나무'의 '몬드' 두 가지 단어를 조합해 브랜드 이름을 지은 '마리몬드'. 마리몬드는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의 일부, 그리고 짓밟힌 존귀함을 회복하기 위한 일. 마리몬드 홈페이지에 가면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