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꿈꾸지만 생각처럼 쉽지않다. 삼포세대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삼포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층 세대다. 쉽게 이야기하면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인간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를 갖고 있고, 더불어 사랑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사랑 하나로 살 수는 없겠지만, 사랑하는 힘은 분명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추진력이 된다. 어쩌면 우리는 삼포세대, 스펙을 쌓는 일에 몰두하거나, '그래도 안생겨요'라는 생각 뒤에 숨어 익숙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연애, 시작하기도 헤어지는 것도 어렵다 연애는 시작도 맺음도 어렵다. 쉬운 연애를 추천하고 싶지 않다. 연애마저 어렵게 해야하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