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OBAB in JAPAN : 20110228-20110305 KEYAKIZAKA, COUNTER VOID + BAOBAB in JAPAN : D_02/7th 롯폰기힐즈와 가까운 그 거리 '게야키자카 도리 (ケヤキ坂通リ)다. 게야기자카에는 그 길을 둘러 본 뒤 도쿄타워로 향하기로 했지만 악천후에 시달리다 도쿄타워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다가 숙소로 돌아갔다는 한국에서 온 두 자매의 슬픈 사연이 전해져 오고 있다. 롯폰기힐즈 앞이다. 비 오는 날 잘 어울리는 풍경이라는 생각이 들어 사진에 담았다. 건물 주변 어디 쯤으로 가니 멀리 도쿄타워가 보였다. 미나토구에 있는 타워로 용도는 방송용 수신탑이었다는 도쿄타워에 대해 사실 큰 관심은 없었다. 그런데 멀직이 서서 바라보게 된 비 오는 날의 그것은 무언가 달랐..
BAOBAB in JAPAN : 20110228-20110305 ROPPONGI HILLS, MAMAN and SUNDUB + BAOBAB in JAPAN : D_02/6th 알 수 없이 시간은 빠르게만 흘러 어느덧, 2012년이다. 일본여행 포스팅의 마지막에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써 있더라. 다들 크리스마스는 메리하셨으리라 믿으며 새해에는 1주일 여행기를 꼭 완성하리라 다짐도 해 보며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 이 곳이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문화도심 창조'의 주제를 내걸고 만들어진 "롯폰기 힐즈"다. 도쿄 제일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뚝 솟아있다. 그 구성은 오피스, 공동주택, 상업시설, 문화시설, 호텔, 멀티영화관, 방송국 등의 복합기능을 수용하는 시설들이다. 완공까지 걸린 시간은 17년. 공공을 위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