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한 그림책 #6 이야기 , 는 소담이에게 인기있는 그림책이다. 리리만 사려다가 배송비가 아까워 앨리도 샀는데, 처음에는 사고나서 앨리는 괜히 샀나 싶었다. 그 때는 후회했으나 요즘은 대만족. 물론 리리만 샀더라도 큰 문제는 없었겠지만 튀어나온 입을 가진 책이 두개다 보니 읽어주는 엄마가 지루하지 않은 것도 그렇고 아이도 이 책 두 권 모두를 반기기 때문에 좋다. 아기가 275일 현재 우리집의 책 구성은 이렇다. 프뢰벨 영아다중 전집 및 교구(중고), 애플비와 블루래빗 몇 권씩(중고와 새책), 단행본 몇 권 (배고픈 애벌레, 사과가 쿵 등), 삼성출판사 팝업북 2권. 그 중에 용감한 리리와 노래하는 앨리에 대한 아이의 애정은 매우 폭발적이다. 저녁 쯤 되면 에너지가 차차 방전되는데 이유식 먹자고 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