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보는 둥 마는 둥 보기도 하고, 깨알 같이 정리해 가면서도 보기도 하고, 그냥 갖고 있기만 하기도 했던 애정이 담긴 책이다. 누다심 심리학 아카데미에 참여했다가 구입한 이후 해당 강좌가 모두 끝나고 한참을 책꽂이에 아무 의미없이 덩그러니 놓여 있던 책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책에 심리학 전공서와 대중서의 가교 역할을 이 책이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든든한 마음의 안정인 동시에 다방면에서 큰 도움이 된 책이 이기도 하다. 한 번 시작한 공부이니 입시 때만 바짝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닐 것이라 여기며 꼼꼼하게 읽고 강의 내용을 따로 노트로 정리해 두기도 했다. 공부를 시작할 때도 그러했고, 어찌어찌해서 대학원에 입학을 하게 된 지금도 변함없이 ..
심리학자 진로탐색 PART1~5 포스팅은 누다심의 심리학 아카데이에서 제공하는 강의 내용을 기초로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적성과 직업에 대해서, 그리고 심리학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그래서 결국 심리학은 무엇이었냐 하면, "인간과 동물의 마음과 행동, 이와 관련된 생리, 심리, 사회적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 했었다. 오늘은 심리학을 한다는 "심리학자"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심리학자"에 대해 알아본다. 심리학자는 말 그대로 심리학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을 말한다. 굳이 풀어서 설명하자면, 심리학이라는 학문 자체를 직업으로 가졌다는 말이 된다. 이렇게 단어 자체에서 완전 깨달음이 오듯 심리학자는 학문으로서의 정체성이 강한 직업군이다. 이러한 심리학자가 되기위해서 필요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