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여름이 시작되면서 약 3개월 동안의 나들이를 마쳤다. 요즘 포스팅 내용이 기승전 잔고없음으로 마무리되어 여러번 아쉬워 진다. 넉넉한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면 여름학기도 다니지 않았을까 한다.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센터가 월 3만원에서 5만원이라 큰 부담없을 거라 생각을 했지만 따져보면 수업 한회당 만 원 꼴, 수업 한 타임은 길면 50분, 짧으면 40분이다. 여기에 재료비를 따로 부담해야 한다. 한 학기 등록을 하면 3개월 정도 듣는데 재료비도 3만원 정도. 재료비까지 더하면 학기당12만원에서 18만원까지 부담해야 한다. 문제는 한 학기 분을 한꺼번에 부담해야 하니 나와 같이 월급이 들어오는 것과 동시에 퍼가요♡로 마음이 상하는 엄마들 대부분이 고민에 빠질테다. 학기는 봄, 여름,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