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수익에 대해 쓰려다가 일기라고 마련해 둔 이 곳에 와서 차분하게 몇 자 적어본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에 대해 적어보려 했던 이유는 지난 4월에 수익금을 받은 뒤 다시 4개월만에 수익금을 받을 정도의 금액을 다시 채웠기 때문. "지난번 수익금은 무려 4년의 세월을 기다려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4개월만에 모아봤다"라는 내용으로 적어보려 했던 것. 그런데, 생각해보니 큰 의미가 있으려나 싶다. 직접적인 표현으로는 부질없다고 하면 되려나. 10만원 받기를 4년이 걸리던 걸 이번에는 15만원을 4개월만에 받게 되었으니 소소하게 놀랄만한 일이긴 하나, 어쨌든 애드센스로 돈이라는 걸 벌기 위해서는 방문자수를 늘리는 것이 정답이라는 걸 또 다시 지루하게 한 페이지를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라..
블로그 소식 게시판을 자주 사용하고 싶었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14년에 블로그 누적 방문자가 10만을 넘은 기념으로 화면 캡쳐도 해놨는데, 정말 오래 묵혀뒀습니다. 벌써 20만을 훌쩍 넘었으니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네요. 이번 포스팅은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동안 글을 꾸준하게 쓰지 못하는 기간도 많았고 많은 유입이 있는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보니 애드센스로 하루에 10원 정도 버는 날이 대부분이더라구요. (호호) 그러다보니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2010년, 애드센스를 시작한 때는 2012년인데, 애드센스 설치 후 2년 8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서야 100$를 거두게 되는 결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에 조금은 관..
청년들의 고민은 크게 두가지다. 연애와 진로. 청년이 성장하여 장년이 되더라도 인생의 큰 과제라 할 수 있는 이 두가지 문제는 모양을 바꿔가며 시시때때로 찾아온다. 그런데, 대한민국 청년들은 연애도 진로도 쉽지 않다. 때마침 설에 맞물려 "일"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명절 스트레스로 꼽히는 '취업'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인터넷 신문 사회면을 뒤적이게 되었다. 노컷뉴스에서는 대학생 설 스트레스 1위로 학점, 취업 등 친척의 과한 관심을 꼽았다.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그나마 친척들의 얼굴을 보고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명절이라는 기회가 취업이라는 부담감에 눌려있는 것이다. 책 은 마음 편히 따뜻한 온기로 삶을 충전해야 하는 명절연휴에도 취업이라는 무게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