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OBAB in JAPAN: 20110228-20110305 TOKYO, UENO AND MUSEUM + BAOBAB in JAPAN : D+02/2nd 두 번째 날 두 번째 포스팅이다. 저번 포스팅 '다음 이 시간에'에서 예고 한 것 처럼 다니구치 요시오의 호류지 보물관을 먼저 둘러보기로 한다. 국보와 중요 문화재를 포함해 10만 점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는 도쿄 국립박물관은 본관, 동양관, 호류지 보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10볼트의 강렬한 추억 덕분에 시간이 부족해진 관계로 도쿄 국립박물관 앞 마당을 어슬렁 거리며 '오늘 하루를 어떻게하면 알차게 보낼까'를 주제로 전략을 구상했다. 도쿄 국립박물관에 있는 10만 점의 문화재를 모두 볼 수는 없을 것이므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호..
Baobab in JAPAN: 20110228-20110305 TOKYO, UENO AND MUSEUM + Baobab in JAPAN : D+02/1st 두 번째 날 포스팅이다. 두 번째 날도 역시 비가 왔다. 오전에는 매우 흐리고 아주 간혹 약간의 비만 왔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다행스럽게 느껴진다. 두번째날 간 곳은 '우에노', 그래서 다른 여행자들이 갔던 우에노는 어떤지 검색을 해봤다. 검색창에 '우에노' 했더니, 화창한 날들의 우에노들이 마구마구 출몰한다. 맑은 날들의 화창한 우에노를 부러워 하는 것도 잠시, '나는 흐리거나 비오는 날 전문이다.'라는 근거없는 프라이드로 힘 찬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일본에 가서 그들의 검소함과 소박함을 보았다. 매일같이 보도블럭을 다시하는 우리나라가 자꾸 떠오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