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물난리가 나서 피해가 상당하다는 소식을 연일 전해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를 적기에 앞서 피해가 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마음을 잠시 가져보았습니다. 부산타워에 오르기 전 중간 지점 정도에서 야경감상을 하며 셔터를 눌러본다. 사진기는 "SONY 알파 200"이다. 야경은 빛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시간이 오래걸려 흔들리는 도중에 위 사진처럼 비뚤게 찍히기도 한다. 부산타워에 오른다. 가격은 4000원으로 적당하다. 서울 남산타워 생각하고 그냥 내려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이왕 왔으니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올라갔다. 감천문화마을 쪽이나 산등성이에 만들어진 마을들이 빛을 모아 무척 예쁜 모습이다. 뭔가 아롱아롱해. 부산타워 야경사진은 그럴듯 하게 찍힌 사진이 없어서 간략하게 세장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