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가진 힘은 대단하다. 내가 쓴 이야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왔다. 동화나 소설 어느 것이든 좋다. 을 읽고 그저 생각에 불과했던 이 일을 현실로 옮기기 위한 실천을 해보기로 했다. 물론 그 시기가 지금 당장이 아니라는 것은 아쉽지만, 올 해 안으로는 꼭 해보리라. 책은 굉장한 인기를 누린 드라마 의 메인테마 도서다. 드라마 안에 소설, 시, 동화 등의 문학작품을 이야기의 큰 줄기를 잡는 중요한 단서, 이야기 속의 이야기로 등장 시킨 것은 별그대와 신기한 여행의 조합이 처음은 아니다. 가장 오래된 기억으로는 의 가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 강렬한 기억은 의 다. 흘러가버린 시간을 메우려 했지만 지금 쌓여가는 사랑의 감정, 시간과 추억들이 더 소중해서 결국은 삼순이더라가 주제였던 ..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 14년 1월 11월 지난 포스팅에서 "별 그대, 웹툰 설희와 표절시비에도 그저 집중하게 하는 로맨스(클릭해서 다시보기)"라는 제목으로 표절일까, 아닐까에 대한 글을 썼다. 그 때는 드라마가 한참 재미있었고 만화 를 아직 보지 않았을 때다. 지난 글을 보니 초반에는 플롯의 설정이 비슷하고 미확인 비행물체와 관련된 역사적 팩트가 같아 표절의혹으로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라고 썼었는데, 그 의혹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더군다나 의 스토리는 점점 엉성해지기 시작했다. 인터넷 뉴스들을 보면 표절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10 중 8로 표절이다라는 의견에 비해 우세하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언플(언론 플레이)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언플은 대중의 심리를 정확하게 케어해주고 있다. ..
드라마가 좋다. 여전히 TV 앞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요즘 처럼 쉬는 텀이 생기면 이것저것 챙겨보는 프로그램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드라마의 경우 매 회가 이어지는 관계로 바빠지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끊게 되는 것이 특징인데, 드라마 이 종영한 시점이 공부한다고 일 그만두고서 드라마 하나 쯤 챙겨볼까 싶을 때 였다. 그렇게 만나게 된 . 1회 방영 이후 인터넷에는 에 대한 이야기가 뜨뜻하게 오르내리기 시작, 그래도 뭐 얼마나 재밌겠어라는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잠깐 눈길을 줬더니 그만 그 다음부터는 본방사수를 하게 되었다는 사연. 초반에는 플롯의 설정이 비슷하고, 미확인 비행물체와 관련된 역사적 팩트 (광해일지)가 같아 표절의혹으로 곤욕을 치루기도 했었다. 표절시비가 붙었던 작품은 웹툰만화 로 작가 강경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