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류가 드문드문이라도 이어지고 있는 블로거분들 사이에서는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이라는 게 여기저기서 보이더라구요. 저는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을 운영하고 계시는 남시언님의 릴레이를 이어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남시언님은 블로그를 비롯한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즐거워하며, 블로그로 인생을 멋지게 가꿔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멋진 블로거 입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는 워너비라 할 수 있지요. 게다가 한 권도 쓰기 어렵다는 책을 두 권이나 쓰신 놀라운 저력을 갖고 계신 분이기도 합니다. 남시언님의 에너지와 열정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2주 전에 바통을 이어받았는데, 생활이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적게 됩니다. 소울푸드 블로그와 블로거..
"스스로도 아직 알지 못하는 자신의 숨은 능력을 찾아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블로그를 시작하라!"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블로그=만사형통'은 아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길이 있다는 말이다. 의 저자는 필자의 오랜 블로그 이웃, 티몰스님이다. 필자의 블로그가 간신히 연명해가고 있는 반면 그는 엄청난 열정과 패기로 어느새 2년 연속으로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다. 가끔 글 쓰다가 집중이 되지 않을 때면 열정과 기운을 받고자 찾아가기도 하는 그의 블로그는 랩하는 프로그래머 (http://underclub.tistory.com/). PART3 가능성 있는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에서는 "멘토블로그"를 찾을 것을 권하고 있는데 '랩하는 프로그래머'가 필자에게는 바로 그러했다. 책 제목을 척 보면, 딱 하고 알 수 있을 것..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2달이 되가고 있습니다. (짝짝짝 !) 45일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 이 포스팅의 의미는 블로그를 하는 동안 일어난 일들, 발전된 사항들을 나름대로 기록 함으로 앞으로 바오밥나무닷컴이 가야할 길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스스로 격려함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함입니다. 미니홈피,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 세계인이 페이스북을 할 때, 한국인은 싸이월드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는 타국가에 비해 페이스북의 전파속도가 늦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미니홈피를 8년정도 그럭저럭 했나봅니다. 일기를 쓰거나 사생활을 기록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라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1년 전 쯤 읽기 시작했던 책들이 블로그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저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