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10년 스토리가 넘쳐나는 세대에 살고있는 모두에게 말할까 하여 손 끝으로 몇자 적는다라기 보다는 블로그에 발을 들여 놓기 위한 무언가 몸부림이라 해야 맞겠다. 이 포스트는 요즘 떠오르는 누구나 제목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나도 읽었다는 내용의 바오밥나무 사상 첫 포스트이다. (짝짝짝!) 설렘과 설렘으로 설렌다. 어제 입학사정관 면접고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한 사람으로 들어가 면접대기실에서 학생에게 안내하던 당시 그 순간이랄까 - 120개의 초롱초롱한 양순해 보이는 눈들이 날 바라 볼 때 처럼- 뭐 어쨌든 그런 느낌이다. 스토리가스펙을이긴다 지은이 김정태 상세보기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는 위의 책은 스펙을 쫓아 쫓기듯 살다가 정해 놓은 목표가 허물어지는 순간,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