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오늘은 "빙글" 너로 정했다. 이번 달에는 최소 주5일 월요일에서 금요일 기준으로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올려볼까 하는 연말 다짐을 해본다. 그 동안 대학원 준비하느라 기타 등등의 이유로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항상 블로그가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 괜히 포스팅은 하지도 못하면서 마음만 급했다. 빙글(Vingle)은 블로거에게 제법 유용한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아무래도 '아는 사람'을 기반으로 하는 SNS이기 때문에 내가 관심 있는 어떤 주제를 많은 사람들이 봐 줄것이라는 기대를 갖기는 어렵다. 빙글은 '관심사 기반' 서비스다. 그런 점에서 일단 훌륭하다. 수요와 공급을 충족시키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미지는 빙글에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