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의 로망, 최종 꿈은 '내가 만든 집에서 사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건축가의 자기 집 짓기는 건축하는 사람의 로망인 동시에 내가 살아 갈 곳을 스스로 짓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대변해 주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여기 내가 지은 집 못지 않은 개성만점 스타일의 인테리어들을 모아 놓은 책이 있으니 당신이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 아무개이든 꼼꼼하게 들여다 보도록 하자. 은 맥스웰 길링험 라이언의 '아파트 테라피' 웹사이트에 소개된 실제 사례를 선별한 것이다. 은 총 40개의 집을 소개하고 있으며, 각 공간마다 4개의 부분으로 깨알같이 구성했다. 구성 방식은 다음과 같으며, 내용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책의 도입부 '이 책을 보는 법'에 소개 되어 있다. 1)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