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는 내가 어린시절 부터 줄곧 회자되어 온 세기의 명작이다. 1989년, 이 영화의 출현이후 죽은 시인의 사회는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살아있는 우리들에게 고유명사처럼 여겨지며 되새김질 되어왔다. 우리들 모두가 되고자 하는, 그러나 아직도 그 갈 길은 머나먼 "Wanna be, 키팅선생님"의 수업을 돌아보며, 리뷰를 읽는 동안은 잠시 순수한 선생님과 학생이 되어보자. 카르페 디엠 ! * 주의: 이 포스팅의 구성은 영화의 시간순 구성이 아니므로 영화 흐름 전체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내 맘대로 순서가 약간씩 변경되었음을 알립니다. (내 맘대로 수강신청) 제1강, 시에 대한 측정은 거부한다. 중학교정도 나왔다면 모두 알 것이다. 요즘은 초등학교만 다녀도 알지도 모르겠다. 혹시 초등학교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