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연장, 신용대출 원금 분할상환, 신용대출 규제 소급적용, DSR 산출방식 신용대출도 규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연 3%, 5년 거치시 금리 1년 만기 1억원의 신용대출을 받으면 한 달 25만원 이자를 내고 1년뒤 원금을 상환하게 된다. 그러나 새 제도가 시작 적용되면 원금을 포함해 월 180만원을 상환해야 한다. 규제 시행 이전에 받은 대출은 새 제도를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다. 신용대출을 갱신하면 원금을 매달 분할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만기에 따른 재계약은 포함되지 않는다. 소급적용은 없으나 미리 받은 사람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받을 예정이거나 필요해서 받을 사람들에게는 불합리하게 느껴질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고액 신용대출을 억제하는 방안 중 하나로 원금분할상환을 의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