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둔감법, 혐오치료, 고전적 조건형성 이론, 역조건형성, 상담심리대학원 기출문제

 

 

체계적 둔감법, 혐오치료, 고전적 조건형성 이론, 역조건형성, 상담심리대학원 기출문제 

 

혐오치료(aversion therapy)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고전적 조건형성이론에 근거한 행동치료적 기법들을 설명해 보시오. 

역조건형성(countercondistioning)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97,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임상 04,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임상 05)

 

 

고전적 조건형성을 이용한 치료법에는 체계적 둔감법과 혐오치료가 있다. 

 

Wolpe의 체계적 둔감법은 역조건형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흔히 공포증의 치료를 예로 들 수 있다. 공포증의 치료에서 먼저 불안의 위계를 설정한다. 그리고 이완훈련을 실시하여 불안의 위계 중 가장 낮은 것을 상상토록 하여 불안이 약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그 다음 단계는 그것보다 조금 더 불안한 것을 상상하도록 하면서 이완을 통해 불안을 감소 시킨다. 이 기법은 불안이 개인의 인지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상상을 통한 불안의 감소도 실제의 강화효과를 낼 수 있다는데 근거한다. 

 

뱀에 대한 공포의 예로, 체계적 둔감화를 사용한다면 뱀과 관련된 두려운 상황을 위계로 기술, 가장 무서운 것부터 하나도 무섭지 않은 것까지 적는 것이다. 그 후 제일 무섭지 않은 것부터 체계적으로 하나씩 역조건 형성을 시켜가는 것인데 이런 자극으로 인해 생긴 반응오가 양립할 수 없는 반응을 하기 위한 이완훈련을 시킨다. 다시 말해 근육이완과 무서운 자극을 연합시키되 제일 무섭지 않은 것부터 제일 무서운 것까지 조건형성을 시키는 것이다. 이런 절차를 거쳐 민감하게 반응했던 자극에 대한 반응을 둔감시킬 수 있다. 

 

 

 

혐오치료는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고통스런 혐오자극을 가하여 문제행동을 소거하는 치료법이다. 혐오자극으로는 전기충격이나 구토제가 사용된다. 이 방법은 혐오자극으로 문제행동을 처벌하면서 문제 행동을 대체할 수 있는 바람직한 다른 행동을 강화해줄 때 효과가 더 크다. 

 

혐오치료는 자폐증 어린이의 문제행동을 없애는데 유용하며, 알코올 중독, 약물중독, 흡연, 강박, 성도착증, 도박 등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알콜 중독의 경우 구토제가 섞인 술을 마시게 함으로써 술병만 보아도 싫어지게 하는것이다. 

 

 

 

 


 

상담심리 대학원 기출문제를 정리해둡니다. 입시기출문제이며, 개인공부를 위해 이론학습에 도움을 받기 위해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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