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mmpi, 상담심리대학원 기출문제, 정신병으로 가장하려는 경우, 정신병 진단 정신병으로 가장하려는 사람이 보일 수 있는 MMPI와 지능검사의 특징을 설명해 보시오.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05년, 임상심리) 정신병으로 가장하려는 사람들은 MMPI에서 평소 사람들이 잘 반응하지 않는 문항에 반응한다. 결과적으로 faking bad를 의미하는 F척도가 상승한다. 임상척도에 있어서 전반적인 상승이나 혹은 정신증적 척도로 분류되는 6,7,8번 척도의 상승도 예측된다. 지능검사에서는 상식문제와 어휘문제 소검사는 실제로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잘 떨어지지 않아서 보통 병전지능을 측정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신병을 가장하려는 사람은 이러한 소검사에 대하여 기괴한 답을 하거나 아예 반응을 하지 않아서..
심리서비스법, 심리사법, 심리사법 법제화가 되려면 우리나라의 경우, 심리상담 관련한 민간 자격이 무려 3000개 이상이라 할 정도로 난립하고 있다. 자격증 장사, 협회장사를 하고 있었고 지금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건 현 상황이고 그래서 심리 상담에 있어서 정부 주도하의 국가자격이 없는 것도 현실이다. 그 중에 심리상담관련 민간 자격으로 공신력을 갖는 것은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학회, 가족상담협회다. 문제는 일반인들에게는 이런 협회와 자격증이 뭐가 뭔지 전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엎친데 덮친 격 단어 위치를 교묘히 바꾸거나 그럴 듯한 단어를 중간에 끼어 넣어 만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민간자격증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끊임없이 발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심리사법, 심리서비스법 그렇기 때문..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감정코칭 잘하는 부모되기, 억압형 방임형 축소전환형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은 존 가트맨 박사가 감정코칭 이론을 반영하여 출간한 책이다. 육아가 말처럼 쉽다면 이 세상에 문제아도 상처받는 아이도 없을테지만, 엄마는 엄마 나름대로 고충이 있고 아이도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다보니 가뜩이나 정답이 없는 육아가 더욱 쉬울 리 없다. 육아를 하다보니 아이 감정을 모른척하고 싶거나 두 아이를 같이 케어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 어느 날은 아이 말은 듣는 둥 마는 둥 할 때가 많다. 감정코칭을 잘하는 부모가 되어야 할텐데, 먼저는 내가 어떤 유형에 속하는 부모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축소전환형 부모 아이의 감정을 축소한다. 아이가 울 때, 우는 이유와 감정을 다시 묻고 괜찮다는 이야기를 순..
남편 회사에서 부부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해서 간단한 온라인 검사 후 상담을 받고 있다. 온라인 검사는 '프리페어 앤리치(PREPARE ENRICH)'로 진행됐다. 이 검사는 커플 관계 검사로 커플의 관계를 진단 받을 수 있었다. 검사 후 상담받는 장소에 도착하면 두 사람의 관계를 데이터로 나타낸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보고서 내용에는 아래 영역들이 포함된다. 강점영역 / 성장 필요영역 관계 역동 개인적인 스트레스 프로파일 커플지도 가족지도 SCOPE 성격척도 2주 전에 첫 상담을 받았고, 첫 회기 이후 부부의 결정 여하에 따라 두 세 차례 추가해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유는 우리 부부에게 항상 초를 다투는 갈등이 있어서는 아니다. 나는 육아로 얼굴이 퀭해 기승전삼찬(반찬 세 개)을 외치는 일상을 ..
대학원에 가기위해 노력하던 시기를 지나왔다. 한 학기를 다녔을 뿐인데 이제는 학교를 다니면서 휴학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다니는 중이다. 휴학이 얼마나 길어질지는 알 수 없어 조금은 아쉽지만 태어날 아이와 함께할 소중한 시간을 위해 결정한 일이다. 사람마다 자신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모두 다른 것처럼 대학원을 준비하는 기간은 각자가 다를 것이다. 처음은 회사를 다니면서 막연하게 공부가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던 것 같다. 그리고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준비를 하게 된 기간이 1년, 결혼 후 역시 집안일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준비한 기간이 1년이다. 회사 다니면서는 영화 쪽으로 진학해 공부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어 큰 고민은 아니지만 작게 고민을 했었다. 결국은..
상담심리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보는 둥 마는 둥 보기도 하고, 깨알 같이 정리해 가면서도 보기도 하고, 그냥 갖고 있기만 하기도 했던 애정이 담긴 책이다. 누다심 심리학 아카데미에 참여했다가 구입한 이후 해당 강좌가 모두 끝나고 한참을 책꽂이에 아무 의미없이 덩그러니 놓여 있던 책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책에 심리학 전공서와 대중서의 가교 역할을 이 책이 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든든한 마음의 안정인 동시에 다방면에서 큰 도움이 된 책이 이기도 하다. 한 번 시작한 공부이니 입시 때만 바짝하다가 끝나는 것이 아닐 것이라 여기며 꼼꼼하게 읽고 강의 내용을 따로 노트로 정리해 두기도 했다. 공부를 시작할 때도 그러했고, 어찌어찌해서 대학원에 입학을 하게 된 지금도 변함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