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육아 부담, 책육아 방법, 책육아 입문 시기, 엄마표 시작은 책육아 책육아를 해볼까 고민이 되지만 막상 해보자니 부담스럽기도 할 것이다. 아이를 낳고 처음 책육아라는 단어를 처음 대했을 때 갸우뚱 하게 되더라. 그냥 책을 읽히면 되는거지 굳이 '책육아'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뭐랄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그런데 때로는 그럭저럭 가끔은 암담한 고비를 지나며 지내다보니 엄마마다 가진 교육관과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한 방법이 다르고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책육아는 책과 육아의 합성어로 표현되는 육아 방식 중 하나다. 책육아 입문과 책육아 시기 책육아에 따로 정해진 시기란 없다. 태어나면 자연스레 숨을 쉬고 다른 소리를 듣게 되는 것처럼 시력이 또렷해..
개똥이네 중고책 구매후기, 유아전집 중고책 구입, 이야기 꽃할망, 전래동화 6세, 7세 개똥이네를 통한 전집 구입은 이번이 두번째다. 집에 있는 전집은 모두 중고로 구입했다. 새 책을 사지 않는 이유는 가격이 부담되서다. 새 전집 한 세트 들일 돈으로 중고 두 세트 들이는게 효율적이라는 생각이다. 저렴한 것은 1만원대 부터 제일 값이 나가는 전집은 30만원까지 다양한 전집이 집 한켠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개똥이네에서 구입한 전집은 그레이트북스 으로 전래동화다. 전래동화는 6세, 7세에 읽기 시작한다. 권선징악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려면 7세 정도의 연령이 적합하다 한다. 처음 책에 대해 고민하고 찾아 보게 된 건 첫째가 요즘에 창작동화를 읽는 횟수와 빈도가 줄고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을 대신해 창작동화..
전집 가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한 번 들이려면 큰맘 먹고 들여야 한다. 아이가 어릴 때는 굳이 전집을 사줄 필요가 없겠거니 했는데 모든 엄마에게는 자기와 아이에게 맞는 자신만의 생존 육아 전략이 있듯 이것도 아이마다 엄마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로 봐야 할 듯 하다. 조용한 개구쟁이 딸램은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오래 볼 때는 두 시간 정도 보기도 하고, 하루에 전집 60권을 모두 보기도 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느 집 아들은 책은 뜯고 맛보고 즐기기 위한 것으로 오로지 바퀴 달린 것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에 큰 돈 들여 여러 책이 필요 없다고도 했다. 그래서 책을 들이는 것도 엄마의 취향과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구입해야 한다. 이제 집에는 부부의 책을 합친 것 만큼 아이의 책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입덧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