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으나 오늘은 "빙글" 너로 정했다. 이번 달에는 최소 주5일 월요일에서 금요일 기준으로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올려볼까 하는 연말 다짐을 해본다. 그 동안 대학원 준비하느라 기타 등등의 이유로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항상 블로그가 제자리 걸음인 것 같아 괜히 포스팅은 하지도 못하면서 마음만 급했다. 빙글(Vingle)은 블로거에게 제법 유용한 서비스다. 페이스북은 아무래도 '아는 사람'을 기반으로 하는 SNS이기 때문에 내가 관심 있는 어떤 주제를 많은 사람들이 봐 줄것이라는 기대를 갖기는 어렵다. 빙글은 '관심사 기반' 서비스다. 그런 점에서 일단 훌륭하다. 수요와 공급을 충족시키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미지는 빙글에 처음 ..
바야흐로 지금은 SNS의 시대, 소셜네트워크. 당신이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당신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세계를 움직이는 한 청년의 실화를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 이 영화는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를 모델로 만들어졌다. 마크 주커버그의 실제와는 다른 점이 많지만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정확하다. 온라인 친구가 5억이면 무얼하겠는가. 진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없어서 외로워 죽겠는데. 이 포스팅은 영화 '소셜 네트워크' 보다 "OH ! MY FACEBOOK"에 중점을 두고 작성되기 위해 쓰여지는 중인 포스팅이므로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소개는 이 정도로 하겠다. 사실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설명은 저 정도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