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상판 고르는 방법, 싱크대 상판 색상, 싱크대 상판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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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를 교체 할 때 상판 면적이 제일 크다. 싱크대 상판은 주방에서 제일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주방의 분위기를 좌우 할 수 있는 만큼 상판에 대해서 몇 가지는 알고 있는 것이 좋다. 더욱이 상판의 종류를 알아야 한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상판은 다섯가지가 있다. 먼저 라미네이트 HPM 상판이다. 라미네이트는 가격이 저렴하다. 안 쪽에는 합판 합판을 둘러싼 책받침과 비슷한 재질이 라미네이트를 사용한 상판이다. 과거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사용을 했으나 현재는 사용을 많이 하지 않는다. 또한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 이제는 많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면 라미네이트를 제외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판의 종류는 네 가지일 것이다. 원목상판, 인조대리석, 칸스톤, 천연대리석이다. 

원목 상판은 따뜻하고 자연적인 느낌을 준다. 관리가 쉬운 편은 아니나 집 내부의 전반적인 느낌을 반영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원목 상판 단점은 주방이 물과 불을 쓰는 곳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물론 방수 처리를 잘 하겠지만 곰팡이가 100% 없을 것이다라는 보장이 없고, 목재 특성상 추후 뒤틀림이나 변형이 올 수 있다. 

인조대리석 상판은 시중에서 대부분 많이 사용하는 소재다. 천연 대리석은 아니지만 모양과 광택을 고급스럽게 살려 줄 수 있는 소재로 가성비가 좋다. 이음새 부분이 잘 보이지 않도록 성형도 가능하다. 인조대리석의 단점은 스크래치, 김치국물의 오염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깨지는 것에 있어서 인조대리석은 접합이 쉬워 보수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칸스톤 상판은 천연대리석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 소비자가 선택을 할 수 있는 대안이 된다. 광택이 있고 유지관리가 뛰어나다. 그러나 100% 천연 대리석은 아니다.

천연대리석 상판은 제일 큰 단점으로 가격대가 많이 나간다는 점이다. 천연대리석 상판은 열에 강하고 패턴도 고급스러운 것이 장점이지만, 깨졌을 때 인조대리석은 다시 이어붙이기가 가능한 반면 천연대리석과 칸스톤은 재사용이 어렵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천연대리석은 주기적으로 표면을 연마해야 한다. 칸스톤은 이에 비해 주기적 관리가 조금 더 쉬운 편이다.   


싱크대 상판 가격에 대해 가성비가 좋은 순으로는 인조대리석, 칸스톤, 천연대리석 순서다. 

그래서 보통 인조대리석을 많이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인조대리석 선택할 때 우선으로 알고 가야할 스크레치와 오염 부분이다. 인조대리석은 스크래치가 잘 생기고 오염도 된다. 스크레치는 어떤 색이든 흰색으로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 밝은 계열을 쓰는 것이 좋다. 인조대리석 중에서 유지관리 면에서는 회색이 제일 낫다. 이유는 스크래치가 흰색으로 생기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아서다. 

 

다른 대안으로 한샘의 럭스상판이 있는데, 고급스러워 보이고 포인트가 살아있다. 럭스상판의 단점은 칸스톤 보다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