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인테리어, 화이트 페인트, 페인트 종류, 페인트 벽지

페인트 인테리어, 화이트 페인트, 페인트 종류, 페인트 벽지 

페인트로 벽을 칠한다면 도배나 시트지로 구분되는 장점을 색상의 다양성으로 본다. 도배나 시트지 시공을 할 경우 좀 더 진하거나 옅거나 여러 색상을 마음대로 고를 수가 없다. 이에 비해 다양한 색상들을 고를 수 있는 것이 페인트의 장점이다. 



페인트는 색견본, 컬러칩을 보고 원하는 색상을 고르면 된다. 색상이 담긴 책을 견본이라고도 부르는데, 제조사에서 만들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색을 모두 담아 놓은 컬러북이라 생각하면 된다. 국내 페인트 대리점에서는 4리터 기준으로 조색비용 1천원에서 4천원 비용을 받고 조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인트로 인테리어를 시도해보고자 하는 소비자는 유독 흰색을 선호한다. 사실 필자도 이 부분은 마찬가지로 실제로 페인트를 하거나 벽지를 하거나 40평대 이상의 집이 아니면 흰색을 해야겠다는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유독 흰색을 하려하는 이유는 먼저 최근 몇 년동안 북유럽 스타일을 선호한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요즘은 벽면이나 몰딩을 흰색으로 칠하는 스타일을 쉽게 북유럽 스타일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90년대 유행하던 체리색, 짙은 나무색의 어두운 몰딩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환해 보이려고 흰색 몰딩을 선호하기도 하고, 더불어 부동산 트렌드도 한 몫을 했을 것이다. 부동산과 인테리어는 같이 갈 수 밖에 없는데, 부동산 트렌드가 소형 아파트였기 때문이다. 최근 다시 대형 선호현상이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근 5년에서 8년 사이 소형 아파트가 많이 지어졌다. 소형의 단점인 '작다'는 점을 개선하려면, 혹은 작은 집도 넓게 보이게 하려면 흰색이 유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순수한 흰색을 하기 보다 색이 조금씩 들어간 흰색을 추천한다.  예를 들면 약간의 그레이가 들어간 흰색, 아이보리와 흰색이 섞여 있는 흰색 등이 칠이 완성 된 다음 오염도 덜하고 칠을 할 때도 시공상 편리하다. 필자의 집은 아이보리 색이 섞인 흰색 페인트 벽지로 도배를 했다. 페인트 인테리어는 언제나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이긴 하지만 아파트이기 때문에 매도를 생각하면 인테리어를 할 때 선뜻 페인트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페인트를 칠한 느낌을 주는 벽지도 시중에 많이 유통 되고 있다. 벽지는 아이보리가 섞인 흰색으로 순수한 흰색은 아니지만 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상업시설 같은 느낌보다는 주거라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택한 색이다. 다음 이사에도 한 번 더 해봐도 되겠다 생각할 정도로 만족한다. 

 

페인팅 인테리어를 하기로 했다면, 페인트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인트 종류, 유성페인트와 수성페인트 종류와 용도별 사용방법 
유성페인트 특성을 나열하자면 신나, 강한 냄새, 유독물질이 많다. 그러나 강한 도막층을 갖고 있다. 건조시간이 느리다는 점이다. 

수성 페인트는 친환경적이고, 희석액도 물로 가능하다. 유독물질도 적다. 건조시간도 빠르다. 그러나 다소 도막이 약하다.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곳은 사용이 어렵다. 요즘은 수성페인트가 좋은 페인트들이 많아 유성 페인트의 영역도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성페인트 종류는 실내페인트, 방문 몰딩용, 수입페인트로 분류해서 살펴볼 수 있다. 
실내 페인트는 일반 수성페인트 베란다, 건축물 복도 시멘트 벽면 석고보드에 칠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내 페인트는 아크릴 수지계열로 4리터 한 통에 만 오천원 정도, 잘 발리고 발색이 좋은 것이 특징이나 습기에 약하다. 간혹 수성페인트를 큰 고민 없이 방문에 바르는 소비자가 있는데, 방문에 바르면 안된다. 수성페인트 브랜드로는 삼화 아이생각, 노루 순앤수, 제비 푸른솔, 케이씨씨(KCC) 숲으로가 있다. 

 

방문, 몰딩은 수용성 우레탄을 사용해야 한다. 약간의 탄성, 강한도막이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광도 선택도 가능하다. 무광, 반광, 유광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작업시 미끌 거리고, 끈적임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수용성 우레탄 페인트는 브랜드별로 삼화 홈스타파스텔 파스텔, 노루 멀티플러스, 케이씨씨(KCC) 숲으로 숲으로 멀티멜이 있다. 

수입 페인트는 국내 페인트와 특성이 다르지 않다. 국내 페인트에 비해 가격이 두 세배 차이가 나는 만큼 도막이 단단하고 색상이 다양하다. 여러 단계의 광도표현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라는 특성이 있다.  

 

잘 알려진 두 브랜드로 던 애드워드, 벤자민 무어가 있다. 던 애드워드 슈프리마와 벤지민무어의 경우 벽체용은 벤, 가구 방문용 리갈을 찾아보면 된다. 페인팅을 할 때는 벽체는 무광 또는 에그쉘 광을 많이 하고, 문과 가구는 반광 싱크대는 유광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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