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어플 추천, 기분 좋은 뮤직알람 [잘잤니?]

 

 

요즘은 찾아가진 않지만 간혹 들르던 블로거의 블로그에 소개되어 알게 된 어플이다. 알게 된 이후로 핸드폰 배경화면에 늘 자리 잡고 있는 뮤직어플 [잘잤니?].

 

알람은 스스로 일어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어떤 것이 된지 오래다. 자는 시간은 부족한데 일어나기는 해야하니 누군가 만들었을 이것.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플들을 소개해 본다면 꼭 한번은 [잘잤니?]를 소개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 어플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2년이 넘어가는 듯 하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구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한 후, 어플을 실행, (가운데 그림) 빨간 점을 잡고 빙그르르 돌리면 시간이 맞춰진다. 원하는 시간을 맞추면 된다.

 

 

시간을 나타내는 단어는 네가지다. 아침, 낮, 저녁, 밤이다. 한글로 시계 윗부분에 표시되기 때문에 AM, PM으로 표현된 다른 알람에 비해 실수할 일이 적다. 메인화면에서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쭉 밀면 위에 있는 그림처럼 시계 모양들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늘어난 일은 좋은 일이다. 시계 모양을 선택을 한 뒤 왼쪽 상단 귀퉁이에 있는 톱니바퀴를 누르면 설정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세번째 그림) 최근에서야 사용해봤는데 수업내용 등을 녹음해 둔 녹음 파일이 알람으로 재생되는 일이 자주 있어 불편을 느꼈는데 네 번째에 "알람에서 제외할 음악 폴더 선택"을 클릭하면 어떤 폴더를 제외할지 리스트가 뜨기 때문에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더라.

 

 

메인화면에서 화면을 오른쪽으로 옮겨보면 방금 들었던 음원을 알 수 있다. 최근 들었던 노래들까지 차곡차곡 기록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제일 오른쪽 그림에서 세 번째 노래(Endless Melancholy)가 잔잔한 것이 참말 좋았다. 노래를 클릭하면 클라우드로 이동해서 다시 듣기를 몇 번이고 해 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알람이 울릴 때면 제일 왼쪽에 있는 그림처럼 핸드폰 화면이 켜지면서 알람이 재생된다. 노래는 랜덤으로 선택이 되고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가끔은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음악으로 눈을 뜰 수도 있다는 점.

 

알람을 완전히 끄려면 빨간점을 빙그르르 돌려서 원래 있던 자리까지 쭈욱 돌려놔야 알람이 완전히 꺼진다. 아침을 조금은 산뜻하게 시작하고 싶은 모두에게 적극 추천. 매일 다른 노래를 들어볼 수 있고, 그래서 덕분에 좋은 노래를 새롭게 알 수 있어 매력만점. 게다가 우리모두가 사랑해 마다않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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