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 사회복지사 실습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방법, 사회복지사 실습

2023년 사회복지사 2급 취득 방법과 국가시험제 도입에 대해 정리한다. 

내년에 취득 시 1년 정도 공부해야 겨우 취득할 수 있는 고난이도 자격증으로 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자격증이 사회복지사 2급이다. 

설명드리기 앞서 사회복지사 2급은 2020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법이 개정되면서 취득 요건이 변경됐다. 이수해야 할 과목 수가 기존 14과목에서 17과목으로 늘어나고, 실습은 120시간에서 160시간으로, 실습 세미나가 15시간에서 30시간으로 늘어났다. 다만 2020년 이전에 사회복지 관련 과목 하나라도 이수하셨다면 개정 전법이 적용되어 총 14과목만 이수해도 2급 취득이 가능하다.

본격적으로 사회복지사 2급 취득 조건은 첫째 학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2, 3, 4년제나 전공에 상관없이 학위를 가지고 있으면 된다. 둘째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관련 17과목이 있어야 한다. 17과목은 온라인 과목 16과목과 현장실습 과목 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의 학위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17과목을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더 이수하면 된다.

총 3학기가 걸린다 만약 학위가 없을 경우 학위도 함께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27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그러면 총 4학기가 걸리는데 만약 학점은행제에서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을 하나 취득하거나 독학사 34 과목을 합격한다면 총 3학기로 가능하다. 
실습 과목의 경우 두 가지 과정이 있다. 
첫째는 현장 실습 160시간, 둘째는 세미나 시간 30시간을 채워야 이수된다. 현장 실습은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8시간 공사를 진행해서 정해진 기간 안에 60시간을 채워야 한다. 세미나는 보통 주말에 진행되고 날짜가 정해져 있으며 필수 참석해야 한다. 실습 가능 기간이나 세미나 참석 횟수는 교육원마다 전부 다르기 때문에 교육원을 선택하실 때 꼭 참고해야할 사항이다. 사회복지사 1급뿐 아니라 2급에도 시험제 도입이 머지 않았다는 점 알고 있어야 한다. 

사회복지사는 국가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쉽게 취득이 가능하다 보니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그래서 국가적 차원에서 시험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실제로 시험제 도입은 몇 년 전부터 거론되어 왔는데, 최근 사회복지사 2급 시험제 도입이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21대 협회장 오승환 교수는 2020년도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사회복지사 2급 국가시험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쳐 검토와 준비를 추진해 왔다. 이렇게 적극 추진하는 이유는 국민 자격증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전국 사회복지사 숫자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사회복지사만 130만 명이 넘는다. 그중 110만 명이 2급 보유자로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있죠 몇 년 전만 해도 취득 연령층이 대부분 30에서 40대 분들이었지만, 요즘은 사회복지 분야의 전망을 보고 20대 분들까지 몰리고 있다. 

이와 같은 포화 상태로 인해 조만간 2급에도 국가 시험이 생길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이라는 리스크를 고려한다면 지금 미리 자격증 취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약 취득이 부담된다면 소수의 과목이라도 우선 이수해 놓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