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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 의치한약수, ai 변호사, ai시대 직업, 로스쿨 전망  

 

 

앞으로 어떤 직업이 뜨고 사라질지 몇가지 뉴스를 통해 알아보고 정리하겠다. 얼마 전 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어디 원서를 넣어볼까 생각을 할 것이다.  

의치한약수라는 말이 있다.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를 말한다. 수능 만점자 혹은 고득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의대 불패라는 말이 뚜렷하다. 그리고 당분간은 강세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찾는 선호도가 계속 굳어지고 있다. 직업에 따라서 소득 수준이 어느 정도 결정되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다.

 

한편, 1980년대 7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산업 구조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한 50% 가까웠다.
사실 제조업이라는 것은 혼자 물건을 생산할 수가 없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정 큰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제조업은 제조업 특성상 개인 간의 임금 편차가 심하게 나는 구조가 아니다. 예를 들어서 어느 작업장에서 컨베이어 벨트에서 작업을 하는데 첫 번째 공정 두 번째 공정을 거쳐서 최종 제품이 나온다고 하는 그런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100개를 처리할 줄 아는 숙련공이고, 그 다음 단계 사람이 10개 밖에 처리를 못한다면, 결국 최종 제품은 10개이기 때문에 직무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기준으로 인건비 하위 평준화가 될 수 밖에 없는 게 제조업의 현실이다. 

그런데 3차 산업혁명 이후 즉 정보화 사회가 도래된 이후 우리나라도 서비스업의 비중이 절반 이상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서비스업들 대표적으로 교육, 법률, 의료, 문화 콘텐츠는 자신의 네임 밸류, 경험 또한 능력에 따라서 시간당 받는 임금의 편차가 발생한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정말 나의 평생 직업 또는 그 직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을 선호한다.

자기가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서 월급이 차이가 나는 그런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대입에서 어느 학과가 제일 인기 있느냐는 그 사회의 어떤 경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기도 한다.   

1985년도에 가장 인기 있었던 학과와 그리고 2015년도에 가장 인기 있던 학과를 인문계 자연계로 구분하면, 과거 인문계 같은 경우는 일단 법학과 인기가 최고였다. 현재는 법률 전문대학원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라졌다. 2015년에는 경영학과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2015년도 들어서 인문계 중에서는 자유 전공이라 불리는 과가 있는데, 융합 인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으므로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에 중점을 둔 특이한 전공이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의치한약수

반대로 급격한 차이를 보이는 건 자연계다. 30년 전, 40년 전에는 의대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이라든가 아니면 좀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여하고 싶은 뜻을 반영해 서울대 물리학과에 전국 수석들이 자주 가는 학과 중에 하나였다. 그러니까 순수 과학의 노벨상 타겠다고 전국 수석들이 인터뷰하는 일도 가끔 있고 그랬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달라진다. 서울에서부터 저 지방까지 의대, 치대 먼저 다 들어간 이후 그다음 서울대 공대, 연대 고대 공대 등이 채워지는 이런 상황으로 완전히 바뀐 상황이다. 2015년과 1985년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다른 것을 실감 할 수 있다. 

 

 

ai 변호사

Ai 시대라는 말이 있다. ai 아나운서, ai 앵커도 있다.  ai 인공지능이 나오면서 현재 있는 직업군 중에 위협이 되는 직업들이 있을 것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가장 활발한 창업 중의 하나가 인공지능 로펌이다. 그러니까 인공지능이 변호사 업무를 일반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이다. 

 

 

 

ai시대 직업, 로스쿨 전망  
그래서 ai로 대체될 것 같은 직업군들을 몇 개 정리를 해보면,  

 

비서, 산업안전요원, 경찰, 외국어 강사, 그리고 우리가 흔히 선호하는 사자 직업들이다. 의사, 약사, 변호사, 회계사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특수성이 있다. 예전에는 기계로 쉽게 대체되는 직업군들 즉 단순 반복되는 업무들이 대체 되었다면, 이제는 의사 약사 변호사도 대체가 가능한 현실이다. 즉 임상적인 징후가 이렇게 되면 이건 어떤 병이다, 법률적인 상황이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면 된다가 명확한 직업이기도 해서다.

 

이런 수순이 복잡하고 어려운 영역이라 그렇지 실제로는 반복된다고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복잡한 것들을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 기술이 발달되기 시작하면서 이런 직업군들이 앞으로 점점 기계 또는 인공지능에 대체될 직업군으로 보인다.

 

로스쿨 전망, 미국 ai 변호사

미국 같은 경우는 특정 법률회사에서 인공지능 변호사를 하나 개발을 했다. 첫 번째로 했던 것 중 하나는 자신의 소속 변호사들 중에서 초임 변호사들을 500명을 해고했다.

 ai 인공지능 변호사는 전화로 그 로펌에 상담을 의뢰하려고 했을 때 전화상에서 응대하는 변호사의 일을 대신한다. 인공지능 변호사가 동시에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이 2천 명이다. 그러므로 비싼 돈 주고 그 많은 500명 가까운 변호사를 고용할 이유가 없어진다. 

이와 같은 트렌드가 계속된다면 당연히 이런 사자 직업들도 안심할 수 있는 직업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이렇게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면 우리 경제 구조 자체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메가기업과 소기업의 시대

지금까지는 우리가 회사를 입사하면, 대기업이니 또는 중견기업이니 중소기업이니 이런 구분이 있었다. 앞으로는 바뀔 것이라 전망되며 이미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어떻게 보면 기업을 크기에 따라서 분류하는 게 가능하고, 이렇게 분류를 하지만 앞으로는 메가 기업들 흔히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업 미국에서 구글, 애플. 우리나라는 카카오, 네이버 같은 메가 기업들이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나머지 중소기업 중견기업은 비중이 축소된다. 혁신적인 소기업들이 이끌어가는 추세가 나타날 것이고 앞으로도 예견된다.

혁신적인 소기업이라는 것은 그 당시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춰서 순발력 있게 그 사회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는 회사들이다. 소기업은 플랫폼을 통해서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은 메가기업과 소기업 형태로 양분되고, 소셜미디어라는 거대 기업들이 쇼핑몰도 입점시키고 물건을 사고 판다. 이걸 메가 컴퍼니라고 할 수 있다. 

미래 유망 산업
우리나라를 대표적으로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점점 사라지면서 이제 회사 자체를 의존해 인생을 맡기는 시대는 지났다. 그러다보니 '나'라는 사람이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다. 

개인이 가진 고유한 감수성, 개인 취향 맞춤형 트렌드를 순발력 있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문과 이과가 이미 고등학교에는 구분이 사라졌습니다. 융합형 사고를 갖추는 것이 앞으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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