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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이후부터 실버타운 입주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버타운에서는 식사, 운동, 친구가 있기 때문에 생활을 잘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동백 실버타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실버타운은 동백 스프링 카운티다. 용인 동백에 있으며 스프링 카운티 자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자이'라는 브랜드를 입고 분양된 노인 복지주택이다. 용인 에버라인 동백역에 바로 붙어 있는 노인복지주택 실버타운으로 세대 수가 1345세대로 세대수가 많고 아파트 단지도 큰 것이 특징이다. 

용인 동백 스프링 카운티 자의 위치는 동백역 근처이며, 분당 동탄 사이 수원과 용인 사이 중간 지점이다.


기흥역과도 멀지 않다. 기흥역에서 에버랜드 경전철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기흥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네 정거장이기 때문에 멀지 않다.


사진 출처: 호갱노노


스프링 카운티 자이와 세브란스 거리
스프링 카운티 자이는 용인 세브란스 병원과 붙어 있다. 스프링 카운티 자이는 세브란스와 붙어 있다 해도 좋을만큼 접근성이 좋은데 종합병원을 끼고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세브란스 병원 입구가 아파트와 붙어 있다 보면 된다.

스프링 카운티 자이의 특징은 1단지에서 2단지까지 기다란 통로가 연결 되어 있다는 점이다. 비나 눈이 오면 외출이 어려울 수 있는데, 특히 어르신들은 눈이 오면 빙판 길이 위험해서 외출 고민이 따라온다. 비오는 날이라도 간단한 걷기가 가능하도록 통로를 따라 실내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  207동 같은 경우 앞으로는 산이 있어 영구조망권이다. 

 

 

전망 좋은 동
2단지 쪽에서서 6동 7동은 전망이 좋다. 주차대수는 노인복지주택으로 기능하는 주거다보니 1.2대에 못 미치는데 이 부분도 참고로 알아두면 좋겠다.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을 운영을 하고 있다. 

용인 스프링 카운티 자이
실버타운은 식사가 중요하므로 식사 설명을 해보면, 세대당 1일 1식 의무식으로 규정이 되어 있고, 1식은 7800원이다.
1씩식 한 달이면 30식인데, 대략 24만 원 정도 의무 비용이 관리비에 합산되어 청구된다.
 
스프링 카운티 자이가 특이한 점은 식사 비용이 부담이라 식사를 안 하는 경우 아파트 내에 있는 마트에서 생필품을 사는 데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입주자와 협의가 잘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무식의 경우 뷔페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중식과 석식은 일품 식사로 준비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실거래 정보를 알려주는 호*노노 앱에 의하면 식사에 불만인 사람, 식사에 만족하는 사람 다양한 의견이 있으니 참고해보면 되겠다. 

스프링 카운티 자이 매물 현황,  실버타운 가격
23평인 경우에는 매매가 4억 위 아래, 24평인 경우에는 매매가 5억 대, 24평 전월세는 월세는 2억 보증금에 월 100만 원 정도다. 전세로는 4억 3천만 원이다. 1단지는 복도식, 2단지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어서 2단지의 경우 평수가 넓더라도 가격이 낮다. 그러나 장점은 동백역에 가깝다는 점이다.  30평인 경우에는 매매가가 6억 8천, 7억 정도다. 

 

동백 스프링 카운티 자이 장점

대단지 1345세대, 최근 입주, 신축이며 브랜드 아파트. 날씨와 관계없이 산책 가능한 통로가 장점.

동백역과 동백지구 신도시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동백 스프링 카운티 자이 단점
단점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세대당 0.83대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택수 포함이 되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 있다.  주택수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데 제약이 생길 수 있어서다. 그런 반면에 역으로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실버타운에 살아보고 싶지만 정작 실버타운에는 들어가기는 싫고, 그런 애매한 상황이라면 동백 스프링 카운티 자이가 적합할 수 있다. 또한 주택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싶은 시니어라면 고민해 볼 대안이 될 것이다. 

 



골프를 취미로 하며, 수도권에서 좀 거리가 있는 실버타운을 원하는 시니어에게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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