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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더 들이더라도 좋은 곳에서 노후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실버타운을 소개한다.

 

입주대기가 가장 긴 실버타운을 보는 기준이라고 하면 일반 주택 또는 아파트하고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겠다. 예를들어 어느지역 무슨 아파트 말하면 인기있는데 다 아는 것처럼 실버타운도 몇 군데는 정말 다들 좋아하고 음식도 맛있는 것도 알아본 사람이라면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태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 수요가 있다. 쉽게 이야기하면 대기순번이 나오는데, 어떤 곳은 예약금을 걸고 기다리기도 한다.

 

 

 

순번이 나오는데 앞에서 집이 안 팔려서 못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 경우 이번에는 양보를 하겠다하면 순위가 뒤로 밀리게 된다. 그래서 여러가지 여건을 정리해두고 기다리는 사람이 먼저 들어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다보니 대기가 1~2년이라 하더라도 몇 달 내에 들어간 사람들을 의외로 볼 수 있다.

 

고급급 실버타운, 더클래식500 비용

좋은 곳은 값이 비싼 곳이라 보면 된다. 보증금과 월 생활비가 높은 순으로 최고급 순위로 보면된다. 현재는 건대입구역 더클래식 500이 독보적인 곳이라 보면 된다. 보증금 9억에 부부 기준으로 월 생활비 700만 원이 필요하다. 기준은 관리비와 같은 개념으로 내는 돈을 포함, 서비스에 지출하는 돈, 90식을 식비로 환산했을 때 금액이다.

 

이렇게 계산해 봤을 때 다른 실버타운과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다. 더클래식 500은 의무식이 20씩이다. 그런데 어떤 곳은 90식이 의무다. 더 클래식 500에 내놓은 돈은 한 400 정도 되는데 부부가 90식을 먹는다고 생각을 했을 때 한 끼당 15,000원이다. 이렇게 합치면 700만원 정도로 추정되는 금액이 나온다. 더 클래식 500은 실버타운이기도 하지만 호텔이라고 생각하고 생활할 수 있다. 수영장과 같은 시설도 호텔 수영장과 같다. 평형 또한 55평 단일 평형으로 혼자 산다고 해도 55평에서 생활하는 실버타운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55평에 입주해 생활하는 비용으로 평형 대비 계산해 본다면 보증금 9억이 무조건 비싸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게 된다. 

 

강남 아파트 30평에 살 때도 20억정도 한다고 생각해보면 55평형 생활이라하니 받아들여 지는 부분이 있다. 두 사람이서 살다가 부부 한사람이 사망하더라도 거주를 원한다면 계속 살면 된다. 더 클래식 500은 재계약률이 90%가 넘는 곳이다. 

 

서울에 위치하고 있기때문에 노후에도 사업을 하시거나,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오갈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오히려 식사가 해결되므로 그냥 자기 일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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