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진단, 성인 ADHD 자가진단 테스트, 성인 ADHD

 

성인 ADHD 진단, 성인 ADHD 자가진단 테스트, 성인 ADHD

 

본 포스팅은 성인 ADHD 진단과, 성인 ADHD로 의심되지만 사실은 아닌 경우는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를 정리해 둔 포스팅이다. 자주 깜빡하고 집중이 안된다고 모두 ADHD는 아니기 때문에 아래 첨부된 기준에 맞춰 자신이 이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짚어 볼 필요가 있다. 

ADHD 진단 기준
ADHD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도서도 나오고, ADHD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주변의 이해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아래 첨부된 진단기준 중 해당하는 사항은 어린이의 경 9개 중 6가지 성인의 경우 9개 중 5가지에 해당하면 병원에 가서 조금 더 정밀한 진단이 요구된다. 

 

 

 

ADHD 자가진단 주의력 결핍 증상 9가지 

ADHD 자가진단 과잉행동 증상 9가지 

 

 

ADHD 진단 기준은 집중을 지속하면서 계획적으로 공부나 일을 하기 어려운 증상으로 요약해 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주의력 결핍 증상 9가지 중에 6가지 이상을 만족하거나 아래 과잉행동 증상 9가지 중 6가지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면 되겠다. 

 

 

ADHD 자가진단 주의력 결핍 증상 9가지

• 학업, 일, 기타 활동 중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부주의한 실수를 자주 한다
• 과제 수행이나 놀이 중 주의 집중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자주 갖는다
• 대놓고 이야기하는데도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자주 있다 
• 지시를 따라오지 않거나, 학업, 심부름, 업무를 끝내지 못하는 수가 자주 있다
• 과제나 활동에 필요한 것을 자주 잃어버린다 (예: 숙제, 연필, 책 등)
• 지속적으로 정신을 쏟아야 하는 일을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자주 있다
• 과제나 활동을 조적으로 하는 것에 곤란을 자주 겪는다 
•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주의가 산만해진다
•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또는 부산하게 움직이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고 계속 무언가 하고자 하는 증상이라고 요약할 수 있는 과잉행동

 

 

ADHD 자가진단 과잉행동 증상 9가지 

• 손발을 가만두지 않거나, 자리에서 꼬무락거린다
•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주 다리를 뜬다
• 적절하지 않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달리거나, 혹은 기어오른다 (성인은 안절부절감)
• 쉴 사이 없이 활동하거나 혹은 마치 '모터가 달린 것 같이 행동하는 수가 자주 있다
• 자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중단시키거나 무턱대고 끼어든다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해 버리는 수가 자주 있다
• 조용하게 놀거나, 레저활동을 하지 못하는 수가 자주 있다
•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자주 어렵다
  
  

아동의 경우 부주의 증상과 과잉 행동 및 충동성 증상을 모두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의 경우 뇌가 성장, 발달을 하는 과정에서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억제하는 억제성 뉴런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과잉행동 증상이 사라지고 부주의 증상만 남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 성인 ADHD 진단 ASAR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성인 ADHD 진단을 위한 선별 도구인 ASRS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다음과 같은 6가지 항목 중 4개 항목 이상이 가끔그렇다, 보통그렇다, 자주그렇다에 해당하고 위 표와 같이 색칠된 부분과 일치하는 경우 성인 ADHD 위험도가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성인 ADHD 선별도구 ASRS

어떤 일의 어려운 부분은 끝내 놓고 그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해 곤란을 겪은 적이 있습니까?
체계가 필요한 일을 해야할 때 순서대로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까?

약속이나 해야할 일을 잊어버려 곤란을 겪은 적이 있습니까?

골치 아픈 일은 피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있습니까?

오래 앉아 있을 때, 손을 만지작 발을 꼼지락거리는 경우가 있습니까?

마치 모터가 달린 것 처럼 멈출 수없이 활동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위 제시한 상황과 일치한다면, 확실하게 adhd 진단이 가능한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adhd의 진단은 과거력과 관계가 있다. 즉, 12세 이전 학교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의 증상이 있을 때 히스토리에 근거하여 진단이 가능하며 위와 같은 진단 기준들은 보조역할이라 보면 된다. 

ADHD인가 해서 내원했는데 불안, 우울이 높아 자주 잊거나 기억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 진단은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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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증, 신경증적 측면의 여러가지를 알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다른 정신적 측면의 문제를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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