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기, 집 구할 때, 남향 집, 동향, 서향, 남서향 남동향 집 장단점

 

집 구하기, 집 구할 때, 남향집, 남서향 남동향 집 장단점

우리나라에서 현재 선호도가 높은 주거 양식 아파트라고 생각했을 때, 방향, 몇 동, 몇 층을 원하는지 정도는 대략적인 기준을 두고 집을 보는 것이 좋다. 남향, 남서향, 남동향 집이 대부분이다. 동향 혹은 서향집도 있는데 동향 서향집의 경우 채광 부분에서 손해를 보는 대신 엄청난 뷰를 자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채광 면에서는 오전에 약간 들어오거나 오후 저녁 지는 해의 눈부심도 좋을 정도로 멋진 뷰가 있는 집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 특히 동향 혹은 서향집의 경우 가격적인 장점이 있으므로 고려해 볼만하다.

 

준공 이후 20년 이상 지난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남향의 비중이 높은 데 비해,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좋은 방향을 모두 몰아주는 식 보다는 남쪽을 하나씩 끼고 있는 배치인 남서향과 남동향으로 배치한다. 그런 이유로 신축 아파트들의 배치는 위에서 봤을 때 ㅅ모양 배치가 많더라. 한쪽은 남서, 다른 쪽은 남동으로 분양하는 것이다.

 

 

 

 

남향집의 장점은 모두 아는 것처럼 해가 오전부터 오후까지 오랜 시간 들어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하다. 여름에는 해가 집 앞에 걸치듯 짧게 들어와 시원하고, 겨울에는 낮은 고도로 길게 들어 따뜻. 단점은 집에는 반드시 북향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데 북쪽에 놓인 방과 다용도실이 추울 수 있다. 남향집에 살 때 북향에 놓인 다용도실이 너무 추워서 겨울이 되면 냉장고보다 더 좋은 냉장고로 100% 활용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남동향 집에 살고 있는데 남동향 집의 채광상 장점은 아침에 뜨는 해를 맞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점은 오후 부터는 남서 쪽으로 해가 넘어가 겨울에는 해를 짧게 본다고 느낄 수 있고 겨울 한낮의 해를 받지 못해 오후부터는 집이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다. 채광상의 이유 외에 불편한 점은 없다고 본다. 채광도 지는 해가 남서쪽으로 넘어가면서 짧게는 30분 내외 길게는 2시간까지 지는 해가 들기도 한다. 겨울에는 춥지만 여름에 시원한 것은 또한 장점이다. 지구 온난화로 요즘은 다시 남동향을 선호하기도 한다는데, 요즘 왜 이렇게 추운지.

 

 

 

앞으로 살고 싶은, 늘 가야지 했지만 결국은 가지 못한 (지금도 갈까 말까 고민 중, 결국 갈 수 있을지 싶은) 남서향 집은 아침에 뜨는 해를 맞을 수는 없으나 체감상 오랜시간 해를 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해를 받는 시간을 합산하면 남서향과 남동향이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남서향 집은 여름에 덥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여름에는 커튼을 치고 살아야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덥다는데 경험해본 바는 없다. 그러나 확실히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고 데워진 한낮의 태양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앞으로 살고 싶은, 늘 가야지 했지만 결국은 가지 못한 (지금도 갈까 말까 고민 중, 결국 갈 수 있을지 싶은) 남서향 집은 아침에 뜨는 해를 맞을 수는 없으나 체감상 오랜시간 해를 본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해를 받는 시간을 합산하면 남서향과 남동향이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남서향 집은 여름에 덥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다. 여름에는 커튼을 치고 살아야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덥다는데 경험해본 바는 없다. 그러나 확실히 겨울에는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고 데워진 한낮의 태양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남향집이 제일 좋다지만 남향집이 없는 상태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차선책을 생각해봐야 한다면 거주하는 가족들의 생활 스타일에 맞춰 향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예를 들어 이른 아침에 출근하는 일이 많은 가족이 사는 집이라면 남동향 집, 어린 아이들과 집에 오랜 시간 머무는 엄마와 아이에게 맞추고 싶다면 남서향 집 이런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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