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색온도, 조명 색, 주광색, 백색, 전구색, 조명 인테리어 계획 방법 이유

조명 색온도, 조명 색, 주광색, 백색, 전구색, 조명 인테리어 계획 방법


내년에 어쩌면 두 번, 어쩌다 두 번! 이사를 하게 될지도 몰라서 인테리어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조명에 대한 고민이 많다. 주구장창 구축아파트에서만 살아왔는데, 결혼 이후 이사를 다니면서 예산을 맞춰 그럭저럭 이사하다보니 조명에 신경을 써본 일이 없어서다. 그러나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사실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고, 관심이 있어도 사실 예산 부족으로 그냥 지내는 경우도 많을테다.

 

조명은 조명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는 색이 핵심이다. 말하자면, 주택의 실내 조명에 대해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조명의 색깔이다. 조명의 색과 색온도에 대해 정리해 본다.

 

 

주광색 6400K
간판에 쓰이는 조명이다. 간판이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조명색은 주광색으로 조명 온도는 6400K. 주광색은 정확한 생각, 정확한 판단을 요하는 공간에 쓰인다. 긴장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쓰이는 조명이라는 말. 주광색은 블루라이트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조명이며, 빛에 의해 각성이 되는 색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회사, 관공서, 작업장 같은 곳에 필요하다.

 

 

전구색 3000K, 2700K
전구색은 카페에 많이 쓰인다. 전구색의 노란빛이 가득한 컬러는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한다. 레스토랑에 많이 사용하는 조명의 색이 전구색이다. 주거환경에서 주택에서 사용할 때 식탁 위 전구, 화장실, 욕실에 알맞은 빛의 색으로 전구색을 사용할 수 있겠다.

 

 

백색 4000K
백색은 형광등과 전구 색의 중간으로 볼 수 있다. 형광등 하나, 백열등 하나를 모아뒀을 때 나오는 정도다. 백색은 주광색을 주로 쓰던 우리나라에서 주조명으로 받아들이기에 거부감이 적은 컬러다. 요즘은 4000k 주택용 조명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백색을 크림색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단다.

 

 

 

조명색은 개인의 취향이 반영되는 영역이다. 그래서 쨍 하고 밝은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형광등 색을 꼭 써야겠다면 5700k를 추천한다. 주택조명에 있어 무난한 계획을 갖고 진행해보고자 한다면 주택 조명은 백색이 좋고, 식탁, 욕실은 전구색이 좋을 것이다.

 

 

코로나 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주거환경에 대해서 휴식의 개념보다 주광색으로 환하게 밝혀 활동을 위한 목적의 조명에 집중을 했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쉼에 대한 관심도 증가함에 따라 쉼을 주는 형태의 조명으로 바꿔나가는 추세다. 최근 신축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주조명과 부조명을 구분하여 조명 계획을 세운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조명의 색상에 따라 집의 기능도 다양해지고, 거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은 분명하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