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 게코, 해츨링, 도마뱀 키우기, 레오파드 게코 갤럭시, 레오파드 게코 사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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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가면 뭘 키워봐야지 했었다. 집을 정리한다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고 미루다가 올해 초여름, 우리집에도 게코 도마뱀이 왔다.

 

게코도마뱀은 초보가 사육하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베이비일 때부터 사육하는게 가능한 개체라 한다. 파충류에 관심이 있다면, 베이비, 해츨링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파충류 샵에서 2주 정도 된 레오파드 게코 갤럭시를 분양 받아왔다. 베이비와 해츨링으로 구분하자면, 베이비인 개체를 데리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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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게코 갤럭시 

모프마다 다르지만 레오파드 게코 갤럭시는 무늬가 우주를 닮았다 해서 갤럭시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프다. 얼굴에서 코 쪽이 시원하게 까져 있어야 좋다고. 분양 받고 나중에 찾아보며 알았다. 


베이비와 해츨링의 차이
베이비와 해츨링은 큰 차이는 없지만 알에서 막 깨고 나온 개체를 해츨링이라 한다. 해츨링이 첫 탈피를 하고 먹이도 먹게 되고 여유가 좀 생기면 베이비라 부른다. 첫 탈피를 하고 먹이 반응이 좋아지는 시기, 그래서 안정권에 들어와 있는 시기, 그래서 분양이 가능한 시기가 베이비다. 탈피를 한 번 했는가 아닌가 차이다.

첫 탈피를 마친 개체에게 먹이를 급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충류는 난황 생물이기 때문에 해츨링이 태어나서 먹이활동을 하기 전까지 최소한의 영양소를 난황에서 섭취를 하고 나온다. 난황은 단백질, 무기질 등 태어나서 먹이 활동을 하기 전까지의 최소한의 영양소를 공급해준다. 

 

레오파드 게코 사육장, 레오파드게코 사육환경

사육장의 경우 레오파드 게코가 활동량이 적어서 작은 사육장에서 키워도 된다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실제로 게코가 활동량이 적지 않다고 한다. 바위 사막에 서식하는 동물이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활동량은 밤에 많아진다. 그러나 키우는 사육사 입장에서는 게코를 낮에 보다보니 자고 있거나 쉬거나 하는 모습을 보고 활동량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다. 

 

 


그런 이유로 좁은 사육장에서 레오파드 게코를 키우려 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렉사사육을 하더라도 비좁지 않은 곳에 개체가 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추천하는 사육장은 와이드형 리빙박스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거나 적어도 2자 정도, 1.5자 정도 45cm에서 60cm 사이는 생각해야 한다. 필자가 들인 사육장은 파충류샵에서 분양 받을 때 제작을 해왔는데 길이가 가로 45cm 정도 된다. 높이는 30cm인데, 25cm도 적절한 듯하다. 인터넷에서 제작으로도 많이 판매를 하는데 자세히 알아보면 괜찮은 제품들이 많다. 불필요하게 높은 걸로 만들어왔나 하는 생각도 가끔 든다. 

레오파드 게코의 경우 크레스티드 게코와 달라서 높이가 중요하지는 않고 넓이가 중요하다. 은신처는 습식 은신처를 넣어줘야 하는데, 탈피할 때, 습기가 필요할 때 사용된다. 건식과 습식을 함께 넣어주는 것이 좋고, 사육사 재량이긴 하지만 많이 키워본 사육사의 경우 습식 은신처만 놓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위에서 빛이 내려주는 스팟, 세라믹 라이트 같은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개체가 갈증을 느끼고 탈수를 일으킬 수도 있어서다. 레오파드 게코의 경우 바닥을 데우는 열선, 장판 정도가 적당하며 한 두마리 정도 키우는 사람들의 경우 장판을 하면 좋다. 온도조절기가 있으면 좋지만 필자는 실내 온도가 항상 26도 정도는 되는 상황이라 그냥 뒀다. 

바닥재는 천연 바닥재보다 입문자의 경우 키친타월이 제일 좋다. 또는 배변 패드가 좋다. 물 그릇은 크게 필요는 없고, 웜디쉬는 있는 것이 좋다. 밀웜을 급여하거나 할 때 놓는 접시를 말한다. 

 

 

 


 

그저 어쩌다 파충류를 키우게 되었는가 TMI, 어떤 파충류 집을 갖고 싶었는가 TMI를 담은 포스팅입니다. 친구네 도마뱀 만다린 사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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