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견종, 대형견, 불독, 프랜치불독 분양가, 골든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저먼 셰퍼드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5위부터 1위까지 추천 견종을 소개한다. 본 포스팅은 미국에서 인기있는 견종 순위로 재미로 참고해볼만한 내용이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웰시코기, 푸들, 비글 등을 소개했다. 지난 포스팅에서 그냥 지나친 8위, 9위 견종도 내용으로 붙인다. 

 

웰시코기 성격, 견종 추천, 푸들 분양가격, 비글, 비글 성격, 웰시코기 분양가

웰시코기, 푸들, 비글 등의 내용은 위포스팅을 참고하면 되겠다. 

 

 

 

불독, 5위

불독 이라고 하면 아메리칸 불독, 프렌치 불독, 잉글리쉬 불독 등 여러 가지 불독이 있다. 잉글리쉬 불독이 오리지날이다. 지금은 워낙 인기가 많아져서 아이비리그 예일대 라든지 아니면 유니버스 조지아 등 여러가지 마스코트로 쓰이고 있는데 처음에는 용맹한 성격 때문에 소싸움의 미끼로 쓰이던 종이었다. BULL은 소, DOG은 개. 잔인하고 말도 안되는 게임에서 소랑 다른 동물들을 싸움 붙인다.

 

어쨌든 다행히도 소싸움의 인기가 점점 사그라들면서 불독의 인기 또한 점점 줄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불독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명맥을 잇기 위해서 용맹한 성격에서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온순한 성격, 큰 뼈대에서 찌그러진 얼굴, 작은 몸집으로 바꾸면서 애완견으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사실 생물학적으로 불독에게는 치명적인 문제를 갖게 한 셈인데 기형적인 외모가 사랑을 받게 되었으니 이 또한 뭐라 표현하기가 그렇다. 

 

 

 

프렌치 불독, 4위
앞서 말했던 불독중에서 작은 불독들을 캐리어 종류나 아니면 퍼그와 같이 브리딩을 하면서 지금과 같은 마치 마스코트와도 같은 BAT EAR, 박쥐같은 귀와 깜찍한 얼굴을 가진 견종으로 탄생했다. 이 견종에게 Bouldogue Francais 프렌치 불독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되었는데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지앵들한테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유럽 전역 그리고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갔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프랑스 파리지앵에게 인기를 얻어 널리 퍼지면서 점점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지금은 웬만한 불독을 분양받으려면 최소 1500불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한화로 계산하면 200만원 위아래로 계산된다. 블루 컬러나 블랙탄 컬러같은 희귀한 컬러 같은 경우에는 6500에서 10000불 그러니까 최고 1000만원 이상 지불해야 한다. 이렇게 내도 모자랄 정도로 굉장히 비싼 견종중 하나이다. 분양비는 둘째치고 불독의 경우 병원비가 천문학적으로 들수있기 때문에 입양 하기전에 꼭 고려해야한다.

 

대망의 상위권 3위 안에 드는 견종, 사실 3위권 안에 드는 견종들은 몇 십년동안 바뀌지 않았다. 1,2,3등은 언제나 똑같다고 한다. 

 

 

 

골든 리트리버, 3위
세상 착하고 똑똑하면서 온순하고 온화한 성격 때문에 서비스독으로 굉장히 많이 쓰이는 견종이다. 미국 역사 내내 한번도 탑3를 벗어난 적이 없다. 시각장애인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들 옆에서 보조를 해주는 서비스견으로 그리고 가정견으로 최고로 인기가 많고 그렇게 이미 자리를 잡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마구잡이로 브리딩이 되었다. 그래서 유전병이 제일 많은 견종 중 하나이다. 어느 정도냐면 2마리중 1마리는 고관절이형설이 있을 정도이다. 고관절이 좋지 않다. 이건 인기 순위에 있는 모든 견종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인데 골든 리트리버부터는 거의 넘사벽 수준이다.

 

저먼 셰퍼드, 2위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하지만 군견,경찰견, 마약탐지견 등 용맹한 성격 때문에 굉장히 인기가 많고 월팅독으로 많이 쓰이는 명종이다. 하지만 놀랍지 않게 쇼독과 워킹독의 특성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브리더들이 마구잡이로 브리딩을 했다.

 

셰퍼드의 경우 낮게 떨어지는 허리선, 살짝 기듯이 걷는 걸음걸이가 특징인데 이 특징을 위해서 마구잡이로 브리딩을 하다 보니 뒷다리 고관절에 문제가 없는 쉐퍼드가 거의 없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1위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무려 29년 동안 1위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같은 경우 대놓고 브리드 스탠다드라고 써있다. 래브라도는 착하고 사교적이며 온순하고 모든 동물들과 사람들에게 적대적이지 않고 똑똑하고 훈련성이 좋기 때문에 여러 환경에서 키우기 적합하고 이러한 성격을 지니지 않으면 진정한 래브라도라고 볼 수 없다. 브리드 디스크립션을 보면 거의 이 종에 대한 찬양 수준이다. Eager to Please 관종력 만땅, Outgoing 만땅. 하지만 에너지 레벨과 식탐도 만땅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아무거나 주어 먹고 장이 막혀서 오는 종이다. 셰퍼드와 골드와 마찬가지로 안타깝게도 유전병이 굉장히 허다하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 탑10을 알아봤다. 10위권 안에 들지 못한 견종 11위는 닥스훈트, 12위는 요크셔테리어로 한국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는 견종이다. 

 

 

번외로 9위 8위 견종도 소개한다. 

9위 German Shorthaired Pointer,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
한국 사람들에게 생소한 견종인데 사냥개들 중에서도 물이든 땅이든 가리지 않고 사냥감을 잘 물어오고 훈련도 시키기가 쉽고 성격도 좋은 개라서 인기가 굉장히 많다. akc 웹사이트를 보면 Eager to Please 라는 항목이 있다. Eager to Please를 직역을 하면 ‘얼마나 주인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지’ 한마디로 관종력인데 당연히 관종력이 높을수록 훈련을 하기 쉬운데 German Shorthaired Pointer 같은 경우는 관종력이 만땅이다. 하지만 사냥개 이기 때문에 활동량이 굉장히 많다.

8위는 Rotteweiler, 로트와일러
한국에서는 로트와일러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로리라고 부른다. 한국에서도 꽤 많이 알려진 견종이다. 그러나 별로 평판이 좋지 않은 견종 중 하나이다. 일단 무시무시하게 생겼는데 심지어 사람을 문 전적이 있기 때문에 다들 무섭고 공격적인 개라고 생각한다. 사실 미국에서 대부분의 Rotteweiler를 만나보면 굉장히 프렌들리하고 애교도 많고 가족들과 잘 어울리는 견종이다. 대신 기본적으로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훈련을 잘못키거나 주인이 굉장히 스포일식으로 하면 나중에 컨트롤하게 굉장히 어려워 질 수 있다. akc의 특징 중 하나를 보면 Aloof 동떨어짐, wary경계심이 많고, 아웃 고잉이 있는데 로트와일러는  Aloof 하고 wary하다. 대형 견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소셜 라이징이라던지 스트리트한 훈련이 굉장히 중요하다.

 

 

 

---

 

 

말티즈 성격, 푸들 성격, 푸들 사냥개, 푸들 분양가, 말티즈 분양가, 푸들 질병, 말티즈 심장병

말티즈 성격, 푸들 성격, 푸들 사냥개, 푸들 분양가, 말티즈 분양가, 푸들 질병, 말티즈 심장병

 

 앱테크 추천, 앱테크, 펫핑, 반려견 산책, 앱테크 앱 고르는 방법

앱테크 추천, 앱테크, 펫핑, 반려견 산책, 앱테크 앱 고르는 방법

 

포메라니안 성격, 비숑 성격, 포메라니안 분양가, 비숑프리제 가격, 비숑 미용, 비숑 크기

포메라니안 성격, 비숑 성격, 포메라니안 분양가, 비숑프리제 가격, 비숑 미용, 비숑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