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내일센터,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고용장려금과 중장년 내일센터에 대한 포스팅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중장년 워크넷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중장년 워크넷

 

경력형 일자리와 관련한 내용은 위 포스팅을 통해 참고 가능하다.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만 50세 이상 실업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 제도다. 신규 채용 근로자당 월 최대 80만원씩 96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직자와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는 도움이 되는 제도로 지급기관은 최대 1년으로 최소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해야 하므로 6개월 단위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사업장 주소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가능하며,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은 기업에서 신청을 하는 것으로 구직자의 경우 아래 나올 내용인 중장년 내일센터를 통해서 신중년 적합 직무 고용장려금을 지급하는 기업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겠다. 

 

 

고용노동부 23년 01월 기준 자료

 

 

중장년 내일센터
중장년 내일센터는 중장년 재직자와 퇴직예정자, 이미 퇴직한 사람을 비롯하여 사업주에게 생애 경력 설계와 전직, 지원 등 종합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과 중장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가 해당된다. 구직자는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하고 제도의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는데,

 

이러한 구직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고용촉진장려금이라고 해서 연간 720만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그리고 재직자에게는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 40세 이상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해주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비롯한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 재도약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 삼모작 패키지 등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다.

 

 

http://www.moel.go.kr/policy/policyinfo/aged/list5.do

내일을 위한 고용노동부 - 고용노동부가 밝은 미래를 열어드립니다

 

이 외에도 고령자 계속 고용장려금, 고령자 고용지원금 같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사업주에게 구직자를 추천해 주거나 취업 알선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이용하실 수 있다.

 

전국에 31개의 중장년 내일센터가 있다. 전화 1350이나 중장년 워크넷에서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서비스 신청도 가능하다.

 

 

 

 

 

중장년 고용정책, 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제도
이 외에 중장년 고용정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나 국민 취업지원 제도를 비롯해서 일할 의향과 능력이 있으면 연령에 의한 차별이 없이 능력을 발휘하면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인 연령차별 금지제도가 있다. 이 법에 의해 모집이나 채용 시 지원자의 나이를 제한하거나 특정 연령층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래서 나이로 인한 차별을 받았다면 1년 이내에 인권위에 진정이 가능하다.

 

직접적인 중장년 지원금 제도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의지만 있다면 취업을 지원하는 정책이 다양하므로 고용노동부에 중장년 고용정책을 잘 활용해서 혜택을 누리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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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중장년 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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