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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지어진 땅을 볼 때 산을 깎아지른 땅이 아닌 평편한 입지를 고르는 것도 풍수적으로 일치한다. 산을 심하게 깎아내서 편안해야 좋은 입지가 아닌 그 기운을 해친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옹벽의 높이가 상당히 높은 곳은 풍수지리적으로 좋다고 볼 수 없다. 터를 만들고 그런 곳은 기본적으로 풍수를 생각한다면 번외로 두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단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적당히 깎는 건 괜찮다. 너무 심하게 깎아냈다는 기준은 옹벽의 높이를 볼 때 정말 절벽에 가깝다라고 싶은 곳은 좋지 못하다는 뜻이다.

 

아파트는 베란다를 기준으로 보면 되겠다. 베란다 앞으로 바로 앞쪽이 산이 딱 막고 있다라고 하면 내 앞길이 막히는 산이라 보면 된다. 묘지 또는 혐오시설이 있던 땅은 좋은 기운이 어렵다고 풍수에서는 말한다. 

 

산과 송전탑: 산이 앞뒤로 있고 송전탑 등 부정적인 요소가 없는 입지가 좋다.

또한 송전탑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송전탑 자체가 해롭긴 하나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서 조금은 다르다. 내 건물 위치 기준으로 산에 앞뒤가 있는데 산 넘어서 산 안쪽에 있거나 산 너머에 있는 등날에 송전탑이 꽂혀 있는 경우 풍수학적으로 괜찮다. 

 

 

 

조상들이 집을 지을 때 건너편에 있는 용마루가 바로 정면으로 보이면 그 집에 살면 큰 해를 본다라고 했다. 그러한 이론을 현대아파트에 적용을 한다면 동이 동을 치는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동의 배치: 아파트 동의 위치와 방향도 고려해야 한다. 풍수에 부합하는 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도로는 현대에 와서는 물로 치환해 설명하는데, 물길이 들이치는 형상으로 배치되어 있는 동의 경우 돈을 쓸어간다고 해석되기도 한다. 

 

아파트 층수: 아래층에 위치한 아파트가 땅의 기운을 더 잘 받을 수 있으므로 고층보다 아래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땅의 기운을 받는 층수를 정할 때는 대개 아래층이 좋고, 고층은 땅의 기운이 덜하다 말한다. 로열층이나 펜트하우스와 같이 높은 층에 사는 것이 풍수적으로는 좋지 않다. 펜트하우스가 부의 상징이기는 하지만 풍수적으로는 전혀 좋지 못하다.

 

풍수로 로열층이라고 했을 때는 땅의 기운을 받는 곳이 중요한데 근데 땅에 힘, 기운은 층이 올라갈수록 가늘어진다고 보면 되겠다.

현대 아파트에서는 땅의 기운과 하늘의 기운이 상호 작용한다. 층이 올라갈수록 땅의 기운이 더 약해지고 이는 거주자에게 부적절한 에너지를 제공하므로 층수를 꼭 고려하자. 

또한, 아파트의 위치와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 주변에 송전탑과 같은 전력선이 있거나, 이전에 혐오시설이 있었던 곳이라면 풍수적으로 좋지 않은 지역으로 간주할 수 있다. 아파트 동의 배치와 방향도 고려해야 한다. 풍수적으로 유리한 아파트 동을 선택하고, 동의 입구를 공격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풍수 원리를 이해하고 고려하면 아파트를 선택할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혹시 이사계획이 있다면 풍수에 대해서도 고려해 부적절한 지역이나 동을 피하고 풍수적으로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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