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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으로 화제의 중심이던 샤넬이 고객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퇴근런도 가능한데, 이유는 리셀시장에서 샤넬백이 너무 많이풀려서 일수도, 코로나 이후 여행 등 다른 소비품목 구매가 가능해져서 등의 이유일 수도 있다. 

 

주식, 부동산이 아닌 샤넬백으로 재테크 하거나 샤넬백을 처음 입문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한 선택이 될 샤넬백 아이템을 소개한다. 

 

샤넬백 사이에서 가장 롱런하는 스테디셀러로 패션은 물론 재테크로도 손색없는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시세는 가격형성에 대한 참고용으로 직접 사이트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코코핸들, 코핸

코코 샤넬의 이름을 본 딴 코코핸들이다. 2015년 시즌백으로 등장한 코코핸들은 샤넬 애호가들 사이에서 ‘코핸’ 이라고 불리는데 로고 앞 잠금장치를 돌려서 여는 턴락 형태로 둥근 곡선의 손잡이가 포인트다.

 

기존 클래식 제품과는 다르게 사다리꼴 모양이 특징인 가방이다. 코핸은 v자 형태의 쉐브론과 다이아몬드 퀼팅 두 가지 형태로 나오는데 쉐브론은 단단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주는 반면 다이아몬드 퀼팅은 귀엽고 푹신푹신한 느낌이다. 때문에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디자인이며 격식있는 수트나 드레스 차림에 입으면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이 두 배가 되는 제품이다. 가격은 스몰 기준 570만원대.

 

 

 

가브리엘 백팩

프리미엄을 붙여야 겨우 살수 있다는 가브리엘 백팩이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그래서 보이면 무조건 사고 보라는 가브리엘 백팩은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 인기가 높다. 두 개의 대조적인 소재 혹은 컬러 대비가 특징으로 백팩이 라는 캐주얼한 키워드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블랙 컬러, 고급스러운 카프스킨 소재 등을 더했다. 캐쥬얼하면서도 신사다운 느낌이 특징이다. 재킷이나 가디건 등 스타일 연출이 간편하며 베이직한 티셔츠, 컬러풀한 수트와 심플한 스니커즈에 매치하면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다. 가방 자체의 주름이 많아 보관시 안을 꽉 채워서 세워두는 것이 가장 좋다. 가격은 1000만 원 초반.

 

 

 

 

 

 

나인틴 백 

2019년 선보인 나인틴백이다. 2019년에 타계한 샤넬의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후계자인 버지니바이르 가 선보인 백이다. 마드모아젤 샤넬이 디자인한 2.55백을 오마주해 출시했다. 블랙 핑크의 제니가 착용해 화제가 된 백이다. 실버, 빈티지 골드, 루테늄 등 세 가지 각기 다른 체인을 엮어서 스트랩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램스킨 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큼직한 다이아몬드 퀼팅 무늬를 사용해 보다 경쾌하고 귀여운 느낌, 캐주얼한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800만원 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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