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학비, 비인가 국제학교, KCIS, CSIS, BIS, LIS 페이스튼 국제학교

수도권에 있는 비인가 국제학교를 소개한다.

 

 

페이스튼 국제학교

첫 번째 학교는 페이스튼 국제학교다.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전학년을 가르치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비인가 국제학교다.
교육 인가는미국 중부 교육청(MSA CESS) 인가와 AP인증(25과목) 및 AP 캡스톤 디플로마 과정(Capstone Diploma)을 제공하는 미국계 사립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미국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일반 학교가 아닌 기독교 국제학교이다.

 

총 정원수는 500명으로 교사 학생 비율은 1대 5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더 많은 학생들이 한 반에 편성되어 있다. 커리큘럼은 AP를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16개의 AP 수업이 제공된다. 연간 학비는 초등 기준 2400만 원, 고등2800만 원 정도다.

 

입학한 대학으로는 LA UC버클리, 존스홉킨스대, 와슈, 노트르담대 등이 있다.
경기 남부권 비인가 국제학교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편이며 인성 교육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지원자가 늘어나면서 입학 절차와 과정에서 난이도가 올랐고 도내 분위기와 교육의 질도 함께 올랐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학생만 평가하는 다른 국제학교들과 달리 3차 입학 인터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캠퍼스는 수지에 총 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 친화적이고 넓은 편이다. 또한 담양에 새로운 캠퍼스를 짓고 있다.

 

 

비인가 국제학교 CSIS

두 번째 용인의 비인가 국제학교는 CSIS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12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경기도 용인의 기독교 비인가 국제학교이다.

교육인가 사항으로는 GAA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총 정원 수 약 200여 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커리큘럼은 AP를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고  AP수업은 5개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학비는 2천만 원 전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입결한 대학으로는 보스턴 컬리지, 뉴욕 국립대, UC버클리 등이 있다.

 

한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타 기독교 국제학교들에 비해서 종교적 색채가 더욱 강하고 학부모들의 참여가 아주 중요한 학교라는 점이다. 입학시 목사님 추천서가 필요하고, 학부모가 매주 학교에 와서 기도 후원을 하거나 가정 예배 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명문대 진학보다는 여러 가지 경험과 인성 교육에 초점을 두고 교육하는 곳으로 신앙심과 서포트가 받쳐줘야 원활히 다닐 수 있다는 평이 있다. 

 

글로벌 기독학교 YDCS
용인의 글로벌 기독학교 YDCS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12학년을 가르치고 있는 용인의 비인가 국제학교다.
커리큘럼은 AP를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캠퍼스는 단독 건물 한 채를 사용하고 있다.  교육 인가는 msaai, ncpsa, 코그니아 등에 모두 인증을 받아 정식 미국 학력이 인정된다.

추가로 인증을 받기 위해 진행 중이기도 하지만 이미 인증받은 기관들이 모두 미국의 큰 단체이므로 비인가 학교 중에서는 학력 인증과 교육의 퀄리티가 가장 보장된 곳이라 볼 수 있다.

미국 미네소타에 있는 세인트폴 사립학교를 공교로 두고 전 세계적으로 커리큘럼을 공유하는 분교 중 하나다. 정원은 약 90명 정도이고 이 중 30% 정도가 외국인 학생들입니다.

 

소수 정예를 유지하기 위해서 교사 1명당 학생 10명이 넘지 않은 비율을 유지한다고 한다. 캠퍼스는 단독 건물 두 채가 있고 기숙사는 없지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일 급식 사진을 올리는 등 식사 관리에 만족해 하는 부모들이 많다는 평이다. 

KCIS 홈페이지 사진

 

 

비인가 기독교 국제학교 KCIS

 

한국 글로벌 스쿨 KCIS 는 초등부터 고등학년까지 가르치는 일산의 비인가 국제학교다.
교육 인가는 msa ncpsa와 ai에서 인증을 받아 정식 미국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일반 학교가 아닌 기독교 국제학교다. 총 정원수 160명에 학급당 학생은 13명 내외, 교사 학생 비율은 1대 10 정도다. 

커리큘럼은 AP를 채택하여 가르치고 있으며 3개의 AP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학비는 고등 기준 1800만 원 초등 기준 1천만 원 정도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캠퍼스는 단독 건물과 빌라형 기숙사가 있다. 입결한 대학으로는 코넬, 컬럼비아 등이 있다. 일산과 파주 김포로 통학버스가 제공된다.

다른 국제학교와 달리 과학에 더 투자를 많이 하는 곳으로 특히 공학에 있어 교내 컴퓨터 드론, 로봇틱스만을 위한 별도의 랩이 따로 존재한다는 게 장점이다. 그 외에도 스탠과 이센셜 리딩 교육을 하고 있다는 등의 특징도 있다.

 

일산에 등대 글로벌 스쿨 LIS 
등대 글로벌 스쿨 LIS는 1학년부터 12학년까지를 가르치고 있으며, 일산에 위치한 비인가 국제학교다. 교육 인가는 msa ai ncps에서 인증을 받아 정식 미국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기독 국제학교다.

 

총 학생 수 150명으로 대다수 한국 학생들이지만, 소수의 외국 학생들이 있으며 교사 학생 비율은 1대 5 정도다. 
커리큘럼은 AP를 채택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최대 17개의 AP수업을 제공한다. 연간 학비는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캠퍼스는 단독 건물 포함. 본당, 예배당이 있고, 기숙사는 없지만 고양과 파주 김포 지역 스쿨버스가 운행된다.
2020년 기준으로 고등학생 약 90%가 AP시험에서 3점 이상을 받을 정도로 아주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입결한 대학으로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뉴욕대 등이 있다. 입학을 위해서는 공통으로 인터뷰를 거쳐야 하고 초등 저학년은 스피킹 테스트 그 위로는 영어와 수학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는 학업적인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지만 낙후되고 관리가 되지 못한 시설 면에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분당 BIS 국제학교 
분당에 있는 비인가 국제학교 BIS다. BIS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교육청이 직접 인가하고 감독하는 학교로 초등부터 고등학년까지 학년을 가르치고 있다. AI와 WASC에서 교육 인증을 받아 정식 미국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캐나다 교육부 감사에서 무결점 평가를 받아 최상위 평가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학년에 한 반만 25명 이내로 운영한다. 연간 학비는 1800만 원에서 2천만 원 정도. 입결한 대학으로는  보스톤 칼리지, 뉴욕대, 퍼듀가 있습니다.
캠퍼스는 성남의 분당 복지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강남과 서초 송파 등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생각보다 시설이 넓다는 것이 장점이며, 특히 초등부는 학부모들의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입학 과정도 특이한데 인터뷰 때 자기 소개서를 적어서 제출해야 하고 학부모의 교육관이나 인성 등을 보기 위해 부모님 소개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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