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 아파트 순위, 상지리츠빌, 한남더힐, 비싼 아파트, 압구정 현대아파트,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청담동 고급빌라

2019년 실거래가 기준 자료라 벌써 4년전이긴 하지만, 언급되는 아파트 위주로 부자 동네, 부자 아파트, 실거래 순위 상위권에 위치한 아파트 등을 가늠해보면 되겠다. 한국에서 비싼 아파트 순위와 평당 가격 포스팅이다. 

 

 

 부자동네 순위, 남서울파크힐, 서판교 타운하우스, 이건희 자택, 운중 더디바인, 운중 아펠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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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아닌 집, 동네 순위로 남서울 파크힐, 운중 더디바인 등을 소개한 적이 있다. 아래 순위는 가격 및 평단가가 높은 순이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 힐
실제로 한남동은 대한민국에서 재벌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많이 알려진 UN빌리지도 한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한남 더 힐은 단국대학교 부지였다. 단국대가 용인 캠퍼스를 지으려고 이 부지를 1800억 원에 팔고 지어졌다.

 

당초 한남 더힐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집이었다. 분양가 상한가 규제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고 임대만 할 수 있어서다. 당시 이 집들의 시세는 보증금 25억에 월세 얼마로 시세 형성이 되어 있었다.

 

집이 매매가 가능해 진 이후 최근 2019년 100평이 84억 원에 거래되는 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의 상징이다. 한남 더힐에는 구광모 Lg 회장부터 안성기 이승철 한효주 등의 연예인과 bts의 숙소도 이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코엑스와 삼성역과 가깝다. hdc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3개동짜리 건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한때 가장 비싼 아파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삼성동, 청담동 등과 가깝고, 최고 고등학교라 불리는 경기고등학교가 집 앞에 있다. 집에서는 고은사가 내려다 보이는 뷰를 자랑한다. 75평이 62억 원에 거래되면서 평당 8천만 원이 넘는 가격을 찍는 실거래가를 기록했다.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
신반포 1차 아파트를 대림이 재건축했다. 대림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명은 ' 이편한세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워낙 규모가 있는 집을 재건축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를 새로 만들었다. 아크로빌을 고급화 전략을 내세운 브랜드로 걸고, 반포 아크로리버파크는 부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타워펠리스
현재 우리나라에서 최고 값이 나가는 아파트는 아니지만, 여전히 타워펠리스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은 대단하다. 2천년대 초 우리나라 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단어이며 타이틀로 자리잡고있다.

 

처음 지어졌을 때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홍보했으며 워낙 유명 인사들이 많이 살고 있기도 했다. 주차장을 가보면 우리나라에 있는 비싼 차는 다 여기서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해당 단지를 다니는 택시는 체어맨과 에쿠스 모범 택시만 다니고 각종 수입차들이 이곳에서 주민들을 위해 시승회를 연다고 합니다.

이곳은 1990년대까지만 해도 판자촌이었던 것을 삼성이 매입하여 본사 사옥으로 지으려고 했던 것을 주민들의 반발로 아파트를 짓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처음에는 미분양으로 남은 물량을 삼성 임원들이 어쩔 수 없이 사게 되었는데, 울며 겨자 먹기로 아파트를 분양받은 삼성 임원들은 덕분에 부자가 되었다고. 2019년 99평이 52억 원에 거래가 되었다.

 

청담동 연세 리버테라스

청담동을 대표하는 고급 빌라. 2019년 5월에 81평이 44억원에 거래.

 

 

낙포정동의 한양 8차 아파트
현대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한 한양 아파트다. 바로 옆에 갤러리아 백화점, 길 건너는 압구정 로데오, 대각선으로는 청담 명품거리가 위치해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이 처음에는 한양 아파트의 아파트 상가였다. 1979년 당시 갤러리아는 한양 쇼핑센터였다. 후에 한화그룹이 인수해서 갤라리아 백화점으로 이름을 바꾸고 우리나라 명품의 중심이 되었다. 

집 앞 아파트 상가가 갤러리아 백화점, 길 건너 동네가 압구장 로데오, 청담 명품 거리 뒤로는 올림픽 도로까지 끼고 있어 지어진 지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2019년 67평짜리 아파트가 43억 8천만 원이다. 

 

 

서초구 반포 자이
우리나라에 많은 자이 중에서 가장 비싼 자이라 할 수 있다. 강남 재건축 성공을 이끌었던 아파트로 평가된다. 위치 자체가 강남은 물론, 여의도나 중구 쪽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고소득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다.

 

가장 작은 평형인 전용 18평을 가진 25평형 19년 평균 매물 가격이 17~18억인데요. 2019년 91평형의 아파트가 43억 2천만 원에 거래되었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 상지리츠
청담 또한 압구정과 더불어 전통의 부촌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빌라다. 청담 상지리츠는 최상위층을 타깃으로 만들어  국내 고급 빌라 시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빌라의 입주민 공용 공간에는 헬스장은 물론, 골프 연습장, 와인바, 영화관 까지 갖추고 있다. 

2019년 65평 41억 9천만 원에 거래되었고, 평당 가격은 압구정 현대의 6500만 원과 비슷하다. 

 

압구정 현대 67차 아파트, 41억 5천만원 
대한민국의 부의 지도를 강북에서 강남으로 옮겨온 아파트의 상징이기도 하다. 1976년 이 땅은 과수원과 채소밭이었다.

14차까지 단지가 조성된 아파트 중에서도 6,7차는 3호선 압구정역 입구와 현대백화점이 가까워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40년이 넘은 아파트라 외관은 노후되고 지하 주차장도 없어 벤틀리나 포르세도 이중으로 주차를 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후 재건축이 될 경우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재건축이 될 확률이 높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오래 전에 지어진 집으로 아파트의 전용률은 90%가 넘는다. 2019년 212제곱미터, 64평짜리 집으로 평당 거래가가 6500만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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