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입지를 나타낼 때 0세권 이라 표현한다. 지하철과 가까운, 지하철 도보 3분거리 10분 초역세권, 역세권 예를 들어 역세권은 지하철과 가깝다는 의미로 교통의 편리성을 강조하는 매물 앞에 꼭 붙는 말이 '역세권'이다. 집을 볼 때 가치에 기준을 두는 것 중 하나가 '역세권'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세권이라는 말을 만들어 유행어처럼 사용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학세권 초등, 중고등학교와 학원 등 공교육을 포함한 사교육 시설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학세권이라 부른다. 물론 학군과 학세권이 꼭 같은 말은 아니다. 자연을 가까이 두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면서 숲세권 미세먼지, 코로나로 자연을 옆에 두고 싶어하고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녹지가 가까운 주거지를 숲세권이라 지칭한..
인테리어 비용, 아파트 층고 높이기, 천정공사,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인테리어 비용이 궁금하다. 같은 지역 내에서 집을 사서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사를 급하게 갈 것은 아니지만 수리를 하기는 해야해서 좀 이른 감이 있지만 알아보고 있다. 요즘 인테리어 소비자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튜브 채널 등 미디어 활성화로 좋은 디자인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접하게 되어 디자인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디자인과 비용의 상관관계 그러나 디자인 요소가 하나씩 더해질 때마다 금액도 쑥쑥 늘어난다.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지만 (왜 그런지도 모르고) 요즘 셀프 인테리어 카페라던가, 기타등등 시공 완료 후 현장들 구경을 하다보면 실링팬 이라는 것을 달아 둔 집이 제법 있더라. 실링팬은 천정에 매달아 공기를 순환시키는 기..
코로나 등교, 포스트 코로나 교육, 학교 방역, 온라인 수업의 한계 우한 폐렴이라고 불리던 코로나19라는 녀석은 코로나의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가을 부터 중국에서 들려오던 흉흉한 소문은 우리나라까지 도착해 소문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부지런히 방역을 하고, 서로가 조심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끝이 오기를 기대했지만 요즘 소식은 코로나 종식이 아닌 백신이 임상실험 몇차에서 결국은 실패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빌 게이츠씨는 2022년에 종결될 것이라는 예언도 해준다. 수도권의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다음주 2020년 9월 21일 부터 등교 수업으로 바뀐다고 한다. 추석 연휴 이후 추이를 보고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하는데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준수하여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엄마들은 추..
책육아 부담, 책육아 방법, 책육아 입문 시기, 엄마표 시작은 책육아 책육아를 해볼까 고민이 되지만 막상 해보자니 부담스럽기도 할 것이다. 아이를 낳고 처음 책육아라는 단어를 처음 대했을 때 갸우뚱 하게 되더라. 그냥 책을 읽히면 되는거지 굳이 '책육아'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뭐랄까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했었다. 그런데 때로는 그럭저럭 가끔은 암담한 고비를 지나며 지내다보니 엄마마다 가진 교육관과 아이들을 양육하기 위한 방법이 다르고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책육아는 책과 육아의 합성어로 표현되는 육아 방식 중 하나다. 책육아 입문과 책육아 시기 책육아에 따로 정해진 시기란 없다. 태어나면 자연스레 숨을 쉬고 다른 소리를 듣게 되는 것처럼 시력이 또렷해..
무주택 실거주 매수, 1주택, 무주택, 다주택, 로또청약, 집 값은 하방경직성 지난 해 상승장이 오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무주택자라는 말이 있었다. 그 다음 피해는 1가구 1주택. 가장 득을 취한 무리가 다주택자란다. 부동산 관련 유튜버들은 저마다 하락이다 상승이다, 어디를 사야한다 이야기를 한다. 집 값에 대한 의견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다. 여러가지 누더기 규제로 아수라장이 되는 가운데 그래도 결론은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지로 정리된다. 무주택자는 왜 집을 사지 않았을까 과거 부모님 세대는 예적금에 대한 이율이 상당했다. 그래서 전세로 살다가 차곡차곡 돈을 모아서 내 집 장만을 하는 것이 가능했다. 우리나라 전세 제도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기한 제도다. 전세는 집을 빌려 쓰고 그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