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가 시작됐다. 예고부터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던 . 더 지니어스1부터 열렬히 챙겨보던 프로그램이 벌써 네 번째 시즌이라니 잔뜩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지막 시즌이 아닌가 싶어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시즌1 부터 시즌3에서 은근하든 맹렬하든 걸출한 활약상을 보인 인물들로 꾸려졌다. 왕중왕전 같은 느낌이라 이번시즌을 마지막으로 를 볼 수 없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쉽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만약 을 마지막으로 끝낸다면 tvN의 절제가 신의 한수가 될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다. 혼자 신나서 준비해 본 포스팅, 출연진의 매력 비교 분석.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룰 브레이커, 블랙 가넷을 모두 본 시청자 1인으로서 적어보는 출연진에 대한 관찰기록..
채널이 많아진데다 요즘은 JTBC와 tvN에서 워낙 꿀잼인 프로그램을 잘 만들다보니 지상파 방송3사가 바빠졌다. 비슷비슷한, 그럭저럭인 프로그램이라도 선택권이 없으니 뭔가 보고 싶다면 세개 중 하나를 고르던 시대는 갔으니 방송사들의 시청자를 모시기 위한 노력은 점점 더해지고 있다. 파일럿 방송 이후 많은 이의 호응으로 4회까지 정규방송이 된 도 새로움에 대한 필요로 만들어진 예능이다. 포맷은 인터넷 방송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요즘은 아프리카 bj가 남부럽지 않은 수입을 얻고 있음은 물론 팬층을 가진 bj도 다수 있다. MBC 은 이런점을 열심히 분석해 만든 예능인듯 하다. 출연자들이 특정한 시간에 개설된 인터넷 방송을 통해 겨루는 구조. 미디어는 스타를 만들고 스타는 미디어에게 이윤을 남겨주는데, 방영..
, 아들러 심리학이 국내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대화체로 풀어간다. 전체적인 흐름이 가끔은 뜬금없다 여겨지는 부분이 있긴 하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결정론적 입장(프로이트의 결정론)에서 인생을 바라봐온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하다. 책은 사람이 목적론적인 존재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있도록 의식을 이끌어 주는 장점이 있다. 상담이론을 공부할 때 보면, 대부분의 이론서에는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심리학자의 인간관과 그의 삶을 다루곤한다. 이유는 평생의 대부분을 바쳐 정립한 그의 이론과 삶이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렇기 때문에 그의 삶을 먼저 살펴보면 어떤 과정에서 이런 이론을 이끌어냈는가의 과정을 더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는 위시리스트에 늘 포함되어 있던 책이다. 그러다가 올해 여름, 청소년부 수련회를 다녀와서 부랴부랴 구입했다. 수련회에 천종호 판사님이 오셔서다. 비록 재미 백배가 아니라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졸거나 집중 못하고 떠들기는 했지만 (필자도 마찬가지) 그의 사명감은 충분히 전해져서 얼른 일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집에 구입해두고 가을에는 입시 준비한다며 미루다가 2015년 문턱에 들어서서 읽게 되었다. 는 어른들이 모두 읽어야 한다. 누구보다 부모님들이 먼저 읽어야하고, 선생님들 또한 예외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청소년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일독을 권한다. 읽는 동안 콧등이 시큰시큰했다. 삶의 불친절함에 곤욕을 겪는 아이들이 ..
더 지니어스 시즌3는 전체가 장동민의 무대였다. 시즌2 종영 후 급성 실망증후군을 앓던 지니어스팬들을 다시 TV 앞으로 모이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첫 화부터 결승전까지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액션을 취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1 우승은 홍진호(상금 7천 9백만원), 시즌2 우승은 이상민(상금 6천 2백만원)이었다. 더 지니어스 시즌3는 상금 6천만원, 우승자 명단에는 장동민이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장동민은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로 입지를 굳혔다. 시즌1 우승자 홍진호는 게임의 정석을 보여주며, 매회 데스매치에서도 살아남는 불굴의 의지와 함께 게임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2 우승자 이상민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힘트를 얻으..
기미가요 논란 이후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큰 위기다. 시청률의 문제는 두번째다. 문제는 신뢰를 잃은 것에서 온다. jtbc 은 지난 10월 27일 방송 중에 기미가요를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프로그램의 존폐여부 까지 들먹이는 등의 위기를 겪었다. 필자도 좀 별로다 싶어 그 이후 프로그램을 무성의하게 봤다. 본방을 지키는 편이었는데 재방이나 무료 VOD 서비스로 시청을 했다. 그래도 애착을 갖고 있는 몇개 안되는 프로그램이라 그저 시간날 때 틈틈이 시청했다. 그 이후 다시 안정을 찾는가 싶었는데, 지난 주 출연자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여성들의 제보로 다시 하락세를 맞는다. 동일 시간에 이슈가 될 수 있는 정치적 사안을 살펴보니 청와대 문건 유출과 관련된 큰 이슈가 있었다. 정치적 이슈와 집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