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실거주 매수, 1주택, 무주택, 다주택, 로또청약, 집 값은 하방경직성 지난 해 상승장이 오면서 가장 큰 피해자는 무주택자라는 말이 있었다. 그 다음 피해는 1가구 1주택. 가장 득을 취한 무리가 다주택자란다. 부동산 관련 유튜버들은 저마다 하락이다 상승이다, 어디를 사야한다 이야기를 한다. 집 값에 대한 의견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겠다. 여러가지 누더기 규제로 아수라장이 되는 가운데 그래도 결론은 실거주 한 채는 있어야지로 정리된다. 무주택자는 왜 집을 사지 않았을까 과거 부모님 세대는 예적금에 대한 이율이 상당했다. 그래서 전세로 살다가 차곡차곡 돈을 모아서 내 집 장만을 하는 것이 가능했다. 우리나라 전세 제도는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기한 제도다. 전세는 집을 빌려 쓰고 그 집에서..
부동산 매매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관공서, 학교, 상업시설, 도시철도 및 지하철, 직장인 수요를 들 수 있다. 최근 코로나 영향 및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으로 여기에 자연환경까지 갖춘 경우 부동산을 찾고자 하는 수요는 대폭 증가한다. 결혼 후 2년 전세로 살다가 20평대 아파트를 매수해서 지냈다. 집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는 각자 선택이긴 하지만 실거주가 주는 안정감을 돈으로 환산했을 때 1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4년 정도 잘 지내다 집을 좀 넓혀보려 근처 30평대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했다. 계획하며 집을 내놓으려보니 주변에 입주물량이 많은 관계로 샀던 가격 보다 2000만원 정도가 하락해 있었다. 얼른 처분하려면 매수한 가격에서 2000만원 정도 내린 매매가로 물건을 내놓아야 했다..
금리는 돈에 대한 이자율을 말한다. 돈을 빌렸을 때 원금에 대한 사용료의 비율이라고 풀어서 설명할 수 있다. 돈이 귀해지면 금리도 자연히 올라가게 된다. 돈이 흔해지면 돈의 가격도 떨어지고 금리도 내려간다. 즉, 금리는 돈의 값이다. 제로 금리 시대를 열었고 최근 현 정부는 제로 금리 시대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로 금리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는 형국을 보이고 있고 각국은 앞 다투어 돈을 뿌리고 있다. 과거 우리나라는 60년대에 금리가 30%에 육박하던 시절이 있었다. 1000만원 빌리면 연이자가 무려 300만원이던 때다. 2015년 적금이자가 4%대인 상품을 가입했었는데, 그 때도 굉장히 이자를 많이 주는 것이라며 은행에서 인기상품이라고 권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환율이 오르는 이유,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뱅크런, 빅맥지수 알아보기 미국 경제가 불안하면 환율은 내려가야 맞지만 달러가치는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금융기관의 문제다.환율은 우리나라 화폐의 대외적 가치를 보여준다. 또한 재화와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환율은 국가 간 돈의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그래서 이론적으로는 양국가의 물가지수에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뱅크런 보통 미국 경제가 불안하면 환율이 내려가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반대로 달러 가치는 올라가는 경우가 생긴다. 예를 들면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같은 것이다. 집 값폭락으로 주택담보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 결과 부실채권이 쌓이고 불안한 예금자들이 돈을 인출하는 순으로 악순환은 반..
금융위기와 재정정책,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코로나 금융위기, 경기부양과 신용 금융은 이자를 받고 자금을 융통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은 경제를 순환시킨다. 상대방의 신용을 기반으로 자금을 이전하는 의미를 갖는 금융은 경기회복과 관련이 있다. 코로나로 금융위기가 올 것을 예고하는 기사를 포함한 글들을 접할 수 있는 것처럼 금융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제에서는 적절한 규모의 통화량을 공급하는 게 중요하고,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려 한다. 경기를 살리려면 정부는 이자율을 낮춰 투자를 증가시키고, 사람들을 소비하게 하고 이를 통해 계속해서 돈이 순환하도록 해서 경기를 회복시킨다. 코로나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나라에서는 각종 지역화폐, 재난지원금, 돌봄포인트,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
집 구하기, 집 구할 때, 남향집, 남서향 남동향 집 장단점 우리나라에서 현재 선호도가 높은 주거 양식 아파트라고 생각했을 때, 방향, 몇 동, 몇 층을 원하는지 정도는 대략적인 기준을 두고 집을 보는 것이 좋다. 남향, 남서향, 남동향 집이 대부분이다. 동향 혹은 서향집도 있는데 동향 서향집의 경우 채광 부분에서 손해를 보는 대신 엄청난 뷰를 자랑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기 때문에 채광 면에서는 오전에 약간 들어오거나 오후 저녁 지는 해의 눈부심도 좋을 정도로 멋진 뷰가 있는 집이라면 선택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 특히 동향 혹은 서향집의 경우 가격적인 장점이 있으므로 고려해 볼만하다. 준공 이후 20년 이상 지난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남향의 비중이 높은 데 비해,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좋은 방향을 ..